[매드랩퍼]자연에 조미료를 더하자!!...(치즈크러스트 피자 만들기)-수정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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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 + 치즈 1장 아침 라면- dc official App 작성자 : 1566년

[매드랩퍼]자연에 조미료를 더하자!!...(치즈크러스트 피자 만들기)-수정완료-

매드랩퍼 2002.09.04 02:04:23

조회 2425 추천 0 댓글 38

안녕하세요...매드랩퍼 입니다..^^;;.. 3일전..드디어 디카를 장만 했습니다...디카를 구입한 목적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음갤 테러를 위해...ㅡ0-;;;;;;;;;;;;;;;;;;;;;; 흠흠...아직 사진 찍는게 익숙하지 않아 촛점도 잘 안맞고 그러네요...^^;; 조금전에 올렸던 스파게티 소스를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사실 소스를 좀 많이 만들긴 했지요..-_ㅡ;;) 그럼...집에서 치즈 크러스트 피자를 만들어 먹어 봅시다~ 우선 재료부터 모아 볼까요?~

치즈의 압박...무려 3가지의 치즈를 사용했습니다..+_+;; 아까 스파게티에 등장했던 토마토 소스가 보이네요... 만드는 법은...밑에...스파게티 에서...-_ㅡ;;;;

업그레이드 재료샷~ 적당한 크기로 다진 재료와 모양내기 재료로 섞어서 토핑을 항 예정입니다..+_+;; 원래 피자엔 살라미라는 햄이 들어가죠..자극적인 맛의 햄...하지만..비.쌉.니.다...-_ㅡ;; 그래서 모양이 비슷한 3천원짜리 순돈육 불고기햄을 사용했습니다...ㅡ0-;; 크고 길죽하게 잘라논 치즈는 크러스트의 일부가 될 녀석입니다...+_+

도우 반죽입니다... 이번 장마에...구비해논 드라이 이스트가 방법 당했더군요...-_ㅡ;; 하는수 없이...동네 수퍼에서 피자빵믹스란 제품을 급조해 왔습니다... 인스턴트 입니다...죽을 죄를 지었어요...ㅠ_ㅠ;; 크린랩을 씌운 후 1시간정도 놔둡니다... 설명서엔 20분만 발효 시키라고 써져 있었지만...부드러운빵이 좋아서...1시간을...-_ㅡ;;

소스를 변신 시킵니다.. 진한맛을 위해 케첩을 첨가 했죠..(사실 소스에 추가로 손보는게 귀찮아서..-_ㅡ;;) 후추도 뿌려줍니다~ 그리고 잠깐 끓여 줍니다..~_~

잠깐 잊고 있었던...난도질 당한 양파,피망,햄이 나타났군요..ㅡ0- 팬에 버터를 약간만 두르고 센불에서 살짝 볶아 줍니다~ 후추를 뿌려주시구요~~ 물이 생기지 않게 센불에 재빨리..휙~휙~ 생것으로 토핑 하는것보단 살짝 볶아주는게 더 맛납니다..+_+ 양파가 너무 익으면 곤란합니다...살짝~

다시 등장했습니다.. 도우 반죽~~ 탱글탱글하게 부어 있네요~~

오븐용 팬입니다.. 제가 가진 오븐이 큰게 아니라..쪼끄만 토스터 오븐이라서..크게 만들지 못해요...-_ㅡ;; 저 팬의 크기가 25센티x15센티 정도일껄요...ㅡ0-;; 딱 1인용 팬입니다..+_+;;; 팬에 버터를 골고루 살짝 발라주시구요~ 그위에 도우를 얇게 폅니다..균일한 두께로~~ 그리고나서 가장자리에 밀리고 남은 넘들로 아까 길쭉하게 썰었던 덩어리 모짜렐라 치즈를 감싸 줍니다..부드럽게~ 가장자리 부분이 도톰하게 되었죠?~ 모양이 잡혔으면 소스를 발라줍니다~~

이제 슬슬 잊혀 질 뻔한 토핑들이 등장 하는군요..+_+ 다져서 볶은 토핑을 맨밑에..그위에 모양낸 토핑들을...옥시시를 살짝쿵 살포하시고~~ 살라미를 가장한 순돈육 햄을 예쁘게 올려줍니다.. 살라미에 가까워지기위해 후추를 데코레이션 했습니다..-_ㅡ;; 베이컨을 넣고 싶었지만...지갑이 너무 마음 아파 하더군요...그래서 생략...ㅡ0-;;

하~~이제 다 끝났군요...+_+ 누~런 치즈를 대충 뿌려주시고...마지막으로 분쇄 피자치즈를 뿌려줍니다..ㅎ_ㅎ;; 아까 깜빡하고 안한게 있어요...소스 위에 치즈를 먼저 살짝 뿌려주시면 더욱 좋습니다..토핑들이 끈적끈적하게 엉겨 붙어요..+_+;; 이제 오븐 속으로~~

완성~!! 오븐에 넣어놓고 디씨에서 노는사이..시간이...예정보다 조금 더 흘러 버렸네요..-_ㅡ;; 탄건 아니에요...(사진이 허접 스러워서 탄걸로 보일지도...-_ㅡ;;) 치즈가 바~삭 하게 익었다..라고 표현할께요...= _=;;(나름대로 고소 합니다..+_+;;) 다행이 부분 부분적으로 바삭 했기에 찌~익 하고 늘어지는 치즈도 존재 했습니다..ㅡ0-;;

가까이서도 찍어보고~~

왠지.....지저분해 보이네요...역시 사진이 허접 스럽다는...-_ㅡ;;

접시에 한조각 옮겨서 찰칵~~ 왜 이렇게 어두울까요...-_ㅡ;;;

뒤틀려진 촛점속에..은근히 보이는 치즈크러스트 특유의 치즈홀 입니다...-_ㅡ;; ...잘 안보이나유?...-_ㅡ;; 접사 촛점이 그릇의 학무늬에게로 맞춰져 있었다는...-_ㅡ;;; 햐...이제 끝났네요...이거 올리는거 생각보다 어렵네요...ㅡ0-;; 사진 찍는것두 어렵구...= _ =;; 열심히 연습해서...만족스런 테러(?)를 행하도록 하겠습니다....-_ㅡ;;;;;;;;;;;;; 역시 집에서 만들어 먹는게 맛은 최곱니다... 하지만...피자는 가급적 시켜 드세요.... 재료비가 정말 장난 아닙니다...-_ㅡ;; 치즈 한덩이에 몇 천원씩 하니까....ㅡ0-;;; 그럼...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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