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된장녀-_-분홍이입니다;; 피자를 먹으면 된장녀가 되는건가요? 아무리 이해해보려해도 이해가 되지 않으네요..ㅠ_ㅜ.. 남친을 봉-_-으로 아는 그런 여자들 정말 싫어하고, 피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한 달에 한 두 번 먹는데;;...내가 된장녀인가?;;; 된장녀 죽어라;;;라니..;;; P군이라는 분은 굉장히 화가 많이 나신거 같던데, 혹시 오프에서도 그렇게 절 비난하실 용기가 있으시다면, 연락주세요. 제 얼굴을 보시면서도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으시다면 좋겠네요. 된장녀란 말 자체가 싫지만, 어쨌든 일반적으로 된장녀라고 하는 조건엔 전 거리가 너무너무 멀어서- 리플들 보고 정말 놀랐어요. 글이 길어졌죠?죄송합니다! 각설하겠습니다..ㅠ_ㅜ 오리고기-맛있었어요! 오리는 정말 좋다고 하더라구요, '오리고기는 남 입에 있는것도 뺏어먹어라'라는 말도 있다던데 ㅎㅎ..유황진흙구인가 그랬구요. 지난번에 생오리를 철판에 구워먹었는데, 삼겹살스러운 감질나는 고소한 맛에, 쫄깃한 식감에~, 그것도 최고였어요!  ^^ 생오리구이는 한 마리에 2만5천원?정도 했던것 같은데 꼭 한 번 드셔보시길..제가 사랑하는 삼겹살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찹쌀탕수육-올림픽공원쪽에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린찐'이라는 중국요리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해서 '맛집'이라고 낚여서 갔는데 ㅠ_ㅜ..저건 돼지고기를 인절미에 넣고 튀겨서 어른 주먹만한것을 테이블에서 소스뿌리고 직접 잘라주더군요! 쫀득쫀득. 근데 너무 비쌌구요. 양도 많이 적어서 슬펐어요 ㅠ.ㅠ 그치만 제가 굴짬뽕을 좋아하는데, 그건 정말 최고였어요. 츄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