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어제! 모두들 휴가를 위해 너무 쥐시장에서 이것저것 질러대서 인지 케파산들 나서 돈 아낄겸 집에서 후다닥 부침개를 부쳐갔심니더. 재료도 음써서 냉장고 탈탈 ;ㅗ; 잘보시믄 비엔나 소세지까지;;;; 집구석에 뭐 이리 먹을것이 가공식품 뿐인지~ 뎅;;; 쿠폰을 모아서 홍대 민토로 고고 비오는 날 ;ㅂ;저거슬 펴놓고 먹을만한 곳이 마땅히 음찌예 길바닥에서 벼룩시장 펴놓고 먹을 수 도 엄고 손이 커서; 대충 몇장 부친다는것이 열장이 넘고; 저것도 모자르진 않을까 해서 과일까지 싸갈라캤는데 아마 싸갔으면 다시 집으로 빡구 했을듯,, 허지마 허지마!!!!!!!! 조동아리럴 오물조물 거리며 머든 잘 먹던 자매님이 고만 감기에 걸리셔서 반도 못먹고 남겨버리는 대 참사가!!!!!!!!!!!!!!!! 헝헝헝헝허엏헝허엏어 ~ 민토 오븐치즈떡볶인가 머신가. 맛은 있는데 늠훠 달지예~ 설탕을 드리 부엇나~ 홍대 민토에 오랜만에 가니 소변을 철철촬촬 쏟아 붓던 개가 없어졌드라구예~ 1리터의 소변을 알바생이 걸레로 닦는데; 닦아도 닦아도 촬촬촤로촬촬~~ 그 모습을 보자니 눈물이 나서 미간을 쥐어잡고 고개도 돌렸는디 헝헝 그개가 없어진게 잘댄긴가~~~ 마지막 사진은 노래 부르는 찡찡이 아쟁총각 맨치로 잘 키워봐야겠심니더~ 에에에엥~~~에에엥~~♪ 요새 주위에 아픈사람들이 하나둘씩 느는데 다들 몸 건강에 유의 하이소~ 으찌나 다들 비실비실 거리는지~ 저도 어깨위에 우르사 100마리가 우르릉 거리고 있지만 우르사 따위야! 우습지예~ 헝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