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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비가 오는 날엔..

2006.07.11 23:03:37
조회 2728 추천 0 댓글 12

역시 달려줘야 합니다.. -_-b ( 꼭 달려줘야 할때 중 하나에 포함되긴 합니다.. 기타 이유로는 많이 있습니다.. ) 그 비가 오는 날에의 미묘한 심리 변화란.. 일발 장전~ ( 화벨이랑 조정이 안되는 hof의 압박.. 어두침침하면서 시끄러웠어요 ; ) 전국구 기본안주 마카로니~ ( 모양 때문에 그렇겠죠?? 예전 순수했을땐;; 파스타- 마카로니를 튀긴줄 알았어요;; ) 북어 계란탕 - 인디오에선 이걸 많이 주문 하더군요 ( 맛있었는데 조미료가 강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 오늘 저녁 밥 쉬는 날엔 고기를 구워 줍니다.. 소고기 무 콩나물 국..;; 부산쪽에 이런 해장국이 있다고 들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요.. ;; 예전에 추억(지금은 헤어진 사람)이 있었던 곳에 다시 가면은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전.. 그래서 술을 더 마셨던것 같습니다.. ㅠ_- ( 그곳이 술집이였거든요.. ) 잊었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잠재되어 있는 무서움이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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