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차이나타운의 가게들 - 북경오리, 하겐다즈 등등 (스압 9장) ^^; - >ﾟ)))><

낚시꾼 2006.06.04 12:40:20

조회 4653 추천 0 댓글 36

>ﾟ)))>ﾟ)))>

뉴욕의 차이나타운이 세계의 3대 차이나타운의 하나라네요. 제1은 북경이고, 제2는 인천... (아님 말구..) 여긴 차이나타운의 큰길인 Canal Street에서 Mott Street 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Mott St.에는 잘하는 중국레스토랑이 많이있죠.

관광객이 많은만큼 기념품 가게도 많죠.

요새는 아리따운 낭자들의 포스터가 대세입니다. (밑에 오른쪽꺼 살껄... ㅋㅋ) 사이즈 조절 잘못해서 사진이 괜히 크네요... ^^;ㅋ ? 뭔가 주렁주렁 걸려있군요...

페킹덕만 있는줄 알았더니 페킹닭도 있네요.

갑오징어도 저렇게 하는군요. ※북경오리는 페킹덕; Peking Duck, 베이징덕이라고도 부릅니다. 이동네에선 나름대로 잘나가는 완탕하우스. 이집음식이 꽤 맛있어요. 주문을 하면 바로 안이 보이는 주방에서 순식간에 쿵쾅쿵쾅 !!(..?) 하면서 음식을 만듭니다. 싸고 맛있어서 점심때는 자리가 날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기와올린 하겐다즈집.

글씨로 그림을 그려주는 아자씨는 오늘 장사가 안되시나...? 여기도 방법당한 페킹덕& 페킹닭이 있네요. ㅎㅎㅎ 저거 껍질벗겨서 파하고 소스하고, 얇은 빵에 싸먹으면 정말 맛있죠.

(잘보니까 대가리도 달려오나보네요... ㅋ) Mott St.의 북쪽에도 이런 상점들이 많이 있죠. 여긴 마른새우나 오징어채, 표고등을 파는 건어물 상회.

어물전 인데요, 미국슈퍼에 비해서 생선도 훨씬 싱싱하고 가격도 반값정도입니다. 학생때 연어 대가리를 무지하게 싸게 사다가 소금쳐서 오븐에 구워먹던 생각이나네요. ㅎㅎ

사람사는 냄새도나고 구석구석 재미있는곳이 많은곳입니다. ^^ 좋은 한주 되세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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