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憙] goodbye 말레이시아~! Sky Bridge 구경 + 열대과일의 왕 두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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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피자 해산물이 듬뿍 올라간씨푸드 피자를 만들었어멧돌에 간 유기농 통밀과 캐나다산 강력분을 섞어서 반죽했어토마토 페이스트에 향신료 넣고 끓여서 소스 만듬국내산 생물 대합과 문어가 핵심 토핑대합 2마리 썼는데 이거 가격만 1만원임 ㄷㄷ대합과 문어는 버터에 소금, 후추 간해서 구웠어.토핑으로 바로 올리지 않고 다 구운 후에 올렸다.해물 맛이 가득한 작성자 : 고기왕레오

[憙] goodbye 말레이시아~! Sky Bridge 구경 + 열대과일의 왕 두리안

해피™ 2006.05.23 17:08:53

조회 3243 추천 0 댓글 28

말레이시아 여행사진 마지막편입니다. 이것저것 못보여드린것도 있긴한데.. 너무 길어져서 이제 마무리지으려구요 ^^;; 사진으로 보여드렸던 KLCC

저 건물 가운데 다리 구경 다녀왔어요~ ㅎㅎㅎ 관광객들을 위해서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데, 표 받으려면 아침부터 줄 서서 기다려야 해요 ㅠㅠ 7시반에 갔는데 제 앞에 대기인수 200명의 압박.., 이게 주말엔 좀 심하더라구요 -_-;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항상 돌아오기 직전에 보러가는 스카이브릿지 ㅡ.,ㅡ;; 아무튼 9시45분 표를 획득하고.. 배고파서.. . . . . . .

카푸치노와 까페라떼? -_ -; 아무튼 커피 한잔씩과

참치샌드위치와 팬케이크. 샌드위치 따뜻하게 먹는거 정말 싫어하는데, 아침부터 따뜻한 마요네즈에 버무려진 참치와 채소를 먹는 기분이란 참... $%&*%@#$...ㅠㅠ 팬케익은 정말 맛있었어요.. 역시 이동네 다방표 팬케익과 와플은 최고같습니다;; 이날은 집에서 핸드폰을 안가지고 나와서 시간을 알 수가 없었어요; 실컷 먹고 수다떨다가 문득; 정신차리고 옆자리 사람한테 시간 물어보니까 9시 45분... 허걱-!!! ㅠ_ㅠ 마구 달려갑니다;;;

엘리베이터 벽.. 저기 왼쪽구석에 불들어온게 아마 42층일꺼에요.. 엄청 빠르게 올라갑니다. 귀가 멍~ ~ㅛ~;

요렇게 생긴 다리에서 구경하라고 5분인가 10분 줘요. (너무 짧아요!!ㅠㅠ) 자 이제부터 여기저기 찍어봅니다.

K.L의 외곽쪽 모습. 두 빌딩 사이 오른쪽에 하늘색 지붕으로 조그맣게 보이는게, 우리로 치면 세종문화회관이나 예술의 전당같은 공연장이에요.. 아직 가본적은 없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보기만했어요;;

KLCC바로 앞 모습. 저 길이 맨날 시도때도없이 막히는데, 제가 사진 찍을 때만 저렇게 얄밉게;; 차가 별로 없군요;;

반대쪽 모습. 사진 아래쪽 타일 무늬 참 멋지지 않나요? 저게 바닥이 아니고 건물 지붕인가 그럴꺼에요..;; 이렇게 잘 구경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죠- _-ㅎㅎㅎ 뽀나스-* 제가 열대과일을 무지 좋아하는데, 그중에 '열대과일의 왕'이라고 불리는 두리안을 보여드릴께요~ 이 과일이..제가 막 도착 했을 땐 나오는 시기가 아니라서 아무데도 안파는거에요 ㅠ 그러다가 한..2주정도 있으니까 슬금슬금 대형마트에서 팔기 시작하더라구요.. 껍질 벗기기 전 모습은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제작년에 싱가폴에서 찍었던 걸로 대체..

음.. 전 항상 저 과일의 모습을 표현할 때, 슈퍼마리오에 나오는 쿠퍼대마왕의 등같다고 해요 -_ -ㅋㅋㅋㅋ 이렇게 말하면 이해 못하시는 분도 있으실 듯;;; 아무튼 저렇게 생겼구요, 큰 칼로 내리쳐서;; 껍질을 벗겨낸 후 속의 과육만 먹어요.

이렇게 판답니다. 가장 맛있게 먹으려면(뭐 이건 개인차가 좀 있지만;;) 냉동실에 넣어서 슬쩍 얼려 먹는게 최고 맛있어요 >ㅆ 저 속에 아몬드같이 생긴 씨앗이들어있어요. 씨의 크기는 아몬드의 5배쯤?;;;; 좀 큽니다ㅎㅎ;;; 처음엔 냄새때문에 한입먹고 다들 도망가는데요;; 이게.. 맛들이면 무섭습니다 -_ㅠ 앉은자리에서 두리안 한통 쯤은 가볍게 먹어버려요;; 열이 많은 과일이라서 먹은 후에 쫌 덥습니다;; 그래서 감기 걸렸을 때 먹음 안돼여;; 자.. 여기까지가 말레이시아편이었구요~ 다음엔 살짝 다녀온 푸켓으로 컴백할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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