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곳에서 컨소시엄 주체가 제공하는 저녁을 먹으러 온 곳입니다. 저녁때나 휴일에 밥 먹으러 오면 그냥 싸인만 하고 가면 되는 곳이죠. 여기 전에 회식할때 왔던 곳인데 고기가 맛난 곳이더군요.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있는거 같았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제육볶음 + 된장 메뉴가 새롭네요. 반찬들 1 반찬들 2 깻잎하고 오이소박이 정말 맛있더군요. 깻잎은 고기먹을때도 같이 나오는데 짜지 않아서 고기랑 먹기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습니다. 김치찌개 2인분 2인분인데 양이 아주 넉넉합니다. 찍는 도중에 차장님이 휘~ 저어버리셨어요. -_- 땡겨보자~ 면은 이미 꼬들꼬들한 상태 더 땡겨~ 봅시다~ 고기가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을 고기더군요. 물론 찌개에서도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살코기 비율이 더 높은걸 좋아해요. -_- 면이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면 부터 먹어야 국물이 쫄지 않습니다. 시큼한 김치맛에 라면이 잘 어울리네요. 면을 어느 정도 건져 먹고나선 찌개를 공략해 봅니다. 김치가 많이 시큼해서 나이 드신 분들이 좋아하실 그런 맛입니다. 물론 제입에도 괜찮았습니다. 뭔들...;; 시큼한 김치찌개 밥을 부릅니다. 면도 먹어나서리 밥 적게 먹는데 아주 고생했습니다. 일도 이제 끝이 보이네요. 한고비는 넘겼고 이제 수정 보안 단계 앞으로 일주일 남았습니다. ㅎㅎ 물론 주말도...go go~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