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앞 밥집에서 그나마(?) 먹을만한 돈까스입니다. 뭐. 다른 돈까스 전문점도 있지만, 역시나 분식집 돈까스는 이래야죠. ㅎㅎ 평소에는 많이 달라면 접시 가득히 주는데... 별 말 안했더니 보통으로 주는군요. 그리고. 먹으러 간시간이 오후 4시여서 그다지 베스트는 아니었지만.. 먹고나서 소화 안돼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 역시나 하루 한끼 먹고 사는 다이어트 햏자에게 고기는 무리군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입니다. 아직도 저는 오이지랑 피클의 차이를 잘 모르겠군요. ㅎㅎ 전체 샷입니다. 돈까스의 푸짐한 소스가.. 질퍽한 느낌마져 드는군요. 먹을려고 썰어 놓은 모습입니다. 영국식이었던가? 저는 먹기 전에 다 썰어 놓고 먹는 타입입니다. ㅎㅎ FinePix 1300.. 역시나 밝은 빛 아래에서도 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ㅡ.ㅡ; 수전증이 아직도 심한지 포커스도 안맞고.. 숨 참는연습을 더해야 겠습니다. 아아. 이 디카 가지고, 미국에서 6개월은 견뎌야 할텐데.. 이러다가 미국에서 열받아서 G2나 707 이라도 구매해 버리는건 아닐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STA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