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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2500]분당 두향 손두부 칡냉면집 테러기...

웃음소년 2002.07.27 23:07:45
조회 1789 추천 0 댓글 16




오늘 아침에 일어나 뭘할까 하다가. 문뜩일어나서 디씨인을 보니.. 정모를 한다고하드라구요 흠냥  그냥 할일도 엄는 백순데 정모나갈까 하며 은행에 돈을 인출하러가다가요 우박처럼 쏟아내리는 햇볕이 저의 아드레날린을 자극하드라구요 그래서 영화가 한편 보고싶드라구요 아드레날린으로 스타워즈를 잠시보았는데 너무많이보아서 고민중 "메이저리티 레포트"가 개봉한 사실을 입수 친구와 보러가기로 했죵 그려서 나가려는 도중 저와 동거하는 회충님들께서 배가 고프다고 하시드라구요 흠 더운데  더운데 뭐가조을까하다가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인 冷面을 먹기로 했죠 그려서 찾아간곳이 분당 중앙고등학교 앞의 두향 손두부 칡냉면집!! 우선 친구를 오리역에서 만나서 표를 끊고 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턱턱턱 드럽게 덥데요~~~ -_-;;;;;;;;;;;;;;;;;;;;;;;;;;;;;;;;;;;;;;;;;;;;;;;;;;;;;;;;;;;;;;;;;;;;;;;;;;;;;;;;<==땀을 이정도 흘려뜸 하이튼 이러쿵저러쿵 하며 도착을 했죵 그려서 시킨것이 "손두부만두"와 "물냉묜"을 시켰죵 보통 냉묜집에선 따스한 육수를 먼저 내주는게 대부분인데  이집은 특이하게도 "깨죽"을 주드라구요 "깨죽"의 퀄리티가 상당하더군요 저는 원래 죽종류는 입에 거의 대지 않는데 말끔히 해치웠고 친구란놈은 리필-_-;;까지 해먹었죠 쪼끔기둘리니 손두부만두가 나오드라구요  6개가 나와서 좀 실망이 있었습니다. 5000원인데-_-;; 하지만 한입 베어먹어본순간 모든걸 잊게 되드라구요 오오 그맛이야말로 뭐라 형용할수 없는 정말 허공에다 파동권을 난발하고싶은 그런맛이었습니다. 고기가 들어가지않아 텁텁함도없고 정말 부드러운 만두피에 뒷끝없는 깔끔한맛!! 정말 딴거보다 냄새가전혀없고 뒷끗이 없어 좋더군요 곧이여 오늘의 "主메뉴" 칡냉면이 나오더군요 ㅜ0ㅜ 진짜 눈물이날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육수맛을 보기위해 아무것도 건들지않은 상태에서 국물을 쭈~~욱 들이켰습니다. 하아~~ T0T 그 맛은 정말 엄마가 옆에서 어류겐을 한다해도 구애받지않을수 있는 하아~~ 최고였심다. 그리고 단 몇초만에 면을 점령하고 국물마져 지배해 버렸죠...... 오늘을 잊지 않으렵니다. ㅜ0ㅜ   정말 원츄입니다. 분당 중앙고정문앞에있는 두향 손두부 칡냉면집입니다!! 분당 폐인들 꼭가셔서... 드려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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