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휴가나온 형을 만났습니다. 이번주 일욜까지 휴가이니.. 앞으로 3일남았네요. 실제로 맘편히 있을 수 있는시간은 금요일 하루지만.. 하여간에 그형이 먼저 기다리고 있던 강남역의 한 커피숍에 들갔는데.. 실제로 보기엔 그리 멋지진 않았습니다만 (흡사..-_- 선보는 분위기) 사진 찍기엔 참 멋진 조명이더군요. 파란조명에 빨간 테이블.. 허나.. 딸리는 내공에 의해 잘나올 수 있는 조건들을 날려버리고...=ㅂ= 거의 1년만에 가본 커피숍에서.. (요즘엔 에스프레소 전문점이 너무 많아서 커피숍 갈 일이 없다죠..) 사실은.. 여자와 있고 싶었지만-_- 컥!! #1. 莫逆之間 (불알친구-_- 병장1호봉과 알바하는 민간인1호봉) #2. 근심의 해소 = 죽음으로의 지름길??? #3. 착한 녀석 #4. 안좋은 기억.    (젠장-_- 걸리면 갈아마신다-_-) #5. BAR에서... No.1 촉촉함.. #6. BAR에서... No.2 힘들어 씨바야-_- 그만흔들어. #7. 귀여운 시럽병 #8. 삼형제    (이것만봐도 멀시킨지는.. 뻔한것-_-) #9. 제가먹은 돈까스^^ #10. 거의.. 3년만에 먹어보는 경양식 스타일의 돈까스더군요~ #11. 사실..-_- 새우볶음밥 먹고싶었음!!!! #12. 그리고.. 돈까스에 딸려 나온 쌀밥님^^ 깨가 이뿌게~ #13. 형이먹은 새우볶음밥님~ #14. 오..오...오동통통한 새우들을보라!! #15. 계란후라이와 새우의 부조화.. #16. 후식으로 나온 피치펀치     피치맛 아이스티에(립톤가루로 사료됨-_-) 사이다 탄거-_- 나름대로 분위기만 좀 좋았던곳~ 그리고.. 예상외로 밥도 맛있었던곳이었습니다. 언제.. 여자랑 커피숍가서 노닥거려 볼까나.. 흑흑~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