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겹던 학교 기숙사 생활을 끝내고.. 짐싸들고 집에 왔습니다.. 맨날 학교에서 맛없는 학교밥과 라면.. 기타 인스턴트 음식들만 먹다가.. 오랜만에.. 집에와서 낙지를 먹으니.. 정말 맛나더군여~ ^^ 낙지와.. 소갈비가 들어간.. 낙갈철판입니다.. ^^ 저희집에서 가장 비싼 메뉴지요.. ^^
간장에 와사비를 풀어 찍어먹으면 더욱 맛나답니다~! ^^
간장속에서 헤엄치고 있는 낙지다리군~ ㅡㅡa 더 통통한놈을 찾았지만.. 어무이께서 남은 낙지로 해주셔서리.. ^^a
노란 단무지도 같이 먹으면 맛나요~ ^^
매운 음식이라도 김치가 빠지면 안되겠져~
간장속에 발담그고 있는 소갈비군~  ㅡㅡa 갈비는 뜯어먹기 귀찮아서.. 별로 안좋아해여~
아버지께서 부쳐주신 노릇노릇 부침개~
더위를 식혀주는 미역 냉국~
느끼함을 없애는데는 콜라가 최고~!! ^^
또 음갤1등님께서 무효할까봐 보조출연해준 우리집의 소주~!!^^
우리집에서 가장 고가로 팔리는 술 더덕술.. ^^;  
대체적으로.. 좀.. 흐리고.. 맛없게 나온거 같네염.. 밤에 후레쉬 끄고 찍으려니깐.. .쩝.. 담엔 더 맛나게 찍어서 또 올리겠음당~ 하루에 한끼 이상은 이렇게 먹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