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n제리 아스크림 맛있다고는 들어왔는데 별로 마음 내키지 않아서 한번도 안 먹어보다가 .. 한번 우연히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는거에요. 윽~ 엊그제 학교 가는 버스 안에서 .. 갑자기 벤엔제리 민트초코렛칩이 너무 먹고 싶어져서 .. 무려 5 블락이나 떨어져있는 정거장에 내려서 하나 사서 질질거리면서 길바닥에서 먹었어여 -_- 학교까지 걸어가는 길에 .. 한국 아니니깐 이런건 참 편한것 같아요. 어리다고는 하기 힘든 (그렇다고 많다고 하기에도 곤란합니다 흥) 나이의 여자가 .. 길거리에서 아스크림을 혼자 먹으면서 걸어다니는 일은 동네 골목길 말고는 이상하게 쳐다보잖아요. 여기선 여전히 몇몇사람이 쳐다보기는 하지만 .. 한국처럼 심하지는 않으니까. 글고 제 생각에 그 사람들은 자기도 먹고 싶어서 쳐다보는것 같이럼 느껴졌습니다 -_- 벤엔 제리 조그만 틈새 가게거든요. 근데 귀엽게 칠해놨죠 .. 쓰레기통이 압권. 제가 입구 찍으려고 하니깐 소 옷을 입은 가게알바생이 나와서 담배피다가 어디론가 튀었어요 -_-; 소옷 입은알바생도 찍고 싶언는데 .. 콘 종류중 슈가콘. 초코렛딥핑을 슈가콘의 반까지만 해놓은건데 .. 콘 먹는 재미가 두배에요. 약간 돈을 더 받기는 하는데 그래도 .. 이왕이면. 하는 생각이. -_- 장사 잘하는 벤엔제리 .. 와플콘. 역시 초코렛딥핑 해놓은것도 있고 안한것도 있고요. 이건 .. 돈이를 쪼끔 더 또 받아여 -_- 음 .. 컵에 젖소가 그려져 있군여. 여기서 일하는 애들 가끔가다가 .. 모여라 꿈동산에 나오는 소옷을 입고 길거리를 돌아다녀요 .. 아주 한가롭게 -_-; 정체를 알수없슴 .. 안에서 이런저런 사진찍는동안 .. 계속 숨도 안쉬고 제 사진찍는 행동을 지켜보던 알바생땜에 ... 눈치보여서 .. 들고 나와서 가게앞에서 찍은 민트초콜릿칩. 근데 이거 찍고 있는데 알바생이 확 튀어나와서 절 보곤 다시 쑥~ 들어갔어여 -_-; 날 의심하는 눈친데 ..... 엄청 궁금+민망+쑥쑤러웠슴. 녹색이 아니지만 더 fresh 하고 상큼한 맛이 난답니다 .. 초코렛도 칩이 아니라 .. 초코렛바에요 . 완전 두껍고 진하고 ... -_- 아 맛있다 .. (상상중 ..) 그리고 제가 선택한 아몬드달려있는 초코렛deeped콘~ 저기 .. 한방울 떨어질라고 하고있는거 제가 아주 민첩한척 피해서 안 묻었다는거 아닙니까 ^^* 앗싸~ 어제 축구 보고 오늘 학교가서 몇시간내내 노동을 했더니 ... 토할것 같이 피곤해요 -_- 아 .. 가슴도 답답하고 ... 축구 이긴건 너무 기뻤어여. 이운재선수 ................ 너무 잘하더라구요.. 근데 .. 같이 보던 사람중 한명이 자꾸 나의 안정환선수오빠-_-*를 인신공격해대서 .. 아주 불쾌한 기분인채 .. 관람했다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