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수/목/금요일의 시험 중 월요일 시험이 끝났습니다. 7과목 중 한 과목이 끝난 것이기도 하고.. 중간고사 때 100% 족보를 탔던 과목이었는데 기말고사에 탈족.했습니다. -_-a 족보만 믿고 은근(솔직히 대 놓고.-_-;;;) 놀았는데 탈족이라니. 그치만 다들 망쳐서 아무 생각 없습니다. 끝난 건 그냥 잊고 사는 편이라,(사람도 일케 잘 잊으면 얼마나 좋을까. ..--;;;;;.....) 마냥 즐겁기까지 하네요. 헤헤. (내일 세과목. 두둥. 잘 치고 말리라.) 전의를 불태우기 위한 간식들. 아까 셤 보러 가기 전에 속을 채워주기 위해 먹은  삼각김밥. 그리고 우유 속의 딸기 과즙 --; 점심이었냐구욧? 아뇨. 점심은 김치찌개. 저녁은 돌솥 비빔밥 먹었습니다. 키키. 이젠 저와 함께 밤을 보낼 저녁 간식들. 330원 짜리 커피우유 저의 소화제 이기도 하죠. 먹고나면 속이 뻥. 뚤리는 느낌.. ^^ 화학 공부하다가 속 터지면 아무 생각 없이 빨아주는 쵸코유유 (땀 흘리고 있네요. -0-) 역시 아무 생각 없이 집어 먹어 주는 에메넴. 젤 좋아하는 쵸코바 트윅스. 트윅스와 에메넴의 조화. ;;;; 배 고플 때 먹어주는 두유. (배 고플 틈이 있긴 할까마는.. ;;) 들어오자 마자 마셔버린--;;; 네스티. 시험 잘 보면 당근 쏜다구 했는데, 떱. 냉장고의 당근은 그냥 썩어야 할 거 같네요. 키키. 못 보면 오이 쏠게요.. -0-;;;;; 예전엔, 음갤분들이 사진 올려라 올려라 하실 땐 그렇게도 올리기가 싫더니만-_-; 시험 때가 되니 아예 음갤에 딱.붙어 사네요. -0- 이 놈의 청개구리 심보. 다 시험의 부작용인 것 같습니다. 흑. 저 수없이 달디단 것들만 사 모은 것두요. 이제 취미생활 모드. 두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