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더운지.. 학교올라가다가 쓰러질뻔 했다는...-_-;; 밤이 되니까 그나마 시원하네요..으흐흐..^^ 오늘은 유부초밥입니다..^^ 어제 제 친구에게 대접(?)했던...-_-;; 예전에 수집가님의 주부초밥왕을 보고는 유부초밥은 식당에서만 사먹는 줄 알았던 저로서는 "우왕~저런것도 있구나~" 감격하며 바로 슈퍼로 가서 사와서는 꾸준하게 해먹고 있답니다..^^ 새로운 세계를 알게 해주신 수집가님께 다시한번 감사`^^* 우짜든동..... 초밥 나와라~~~에헤헤 #1초밥상 풀샷~ #2 대접하느라 나름대로 모양내 담은 초밥^^ #3 해X슈퍼에서 사온 김치..^^ #4 엄마꺼 몰래 슬쩍해 온 -_-;; 이뿐 물컵~ #5 이제 초밥 가까이서~~ 끝~~^^ 이뿌게 찍을랬는디.. 앞집 아줌마 오기전에 찍느라..-_-;; 허겁지겁.. 우짜든동~~~ 오늘의 서비스는 ... 제 사진입니다...-_-;;; 으하하.. 어제 저녁..그니까 밤.. 앞집아줌마와 이집 아줌마인 저는 밤이 깊었음에도 불구하고 족발을 먹어 해치우는 무서운 일을 저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이내 앞집아줌마는 잠이 온다며 집에 가서 자겠노라 하였죠... 홀로 집에 들어온 저는 이대로 자면 정말 큰일이 벌어질것만 같아 같이 놀 사람을 찾았지만.. 깊은밤 모두가 절 외면하더군요...ㅠㅠ 그리하야... 백알이랑 둘이서리 잘 놀았습니다..^______^ 이러고 노니까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새벽 5시쯤 잔거 같네요..ㅋㅋㅋ 혹여 아래사진이 음갤여러분들 중 마음이 약하신 분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사오니.. 여기서 멈춰주시고.. 다음번 온전한 모습의 사진이 나오면 그 때 다시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목: 족발로 배부른 고독한 밤...... 백알이와 함께 한 재미난 밤..^____^ 내용: 매우 배불러서 생각이 없어짐 -->무슨 생각으로 일케 먹었을까.. 슬슬 화가남--> 배부른 내가 한심하고 놀아주는 사람 없어서 슬포짐--> 이젠 처량해지기까지-->갑자기.. 배부른게 죄는 아니라고 깨달음 --> 깨달음에 놀라워함--> \'배 좀 부르면 어때\'라고 자기 합리화-->안면 팽창 운동을 하며 밤새면 되지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합리화하기까지의 내자신이 사뭇 자랑스러움에 기뻐함--> 결국엔 하회탈이 됨....^___^ 팔을 쭉 뻗어 찍다보니 얼굴이 모두 보거스처럼...-_-;; 원래 볼따구에 살이 많긴 하지만..ㅋㅋㅋ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아무래도 제가.... 이상심리학 시간에 배운.. 그 많은 장애 중에.. 하나인듯... 정신병의 꽃이라 불리우는 정신분열증인듯...-_-;;  으하하하하 늘 그랬듯이 그냥 재미나게 보시구 바로 잊어주시길~~~^^* 갑자기 무서운 생각이..-_-;; 이제 음갤 여러분들이 아무도 제글에 리플을 안다시고 절 외면하실거 같은...^^;; 으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