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생활 앞두니 한가해요~

지난 토요일 외출하면서 남편 점심으로 차려준 볶음밥.
마늘햄, 야채랑 계란 스크램블해서 넣고 김가루도 넣었어요.


일요일 아침 밥상.
주꾸미 넣고 배추 된장국 끓여봤는데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요.


반찬샷.


누들 떡볶이래요. 밀떡이고 젓가락 길이에요. 근데 너무 매웠음 ㅠㅠ


맵다고 난리치는 남편한테는 망고 반 쪽.


김밥 쌌던 날 저녁 밥상이에요. 재료를 보니 티가 확 나내요 ㅋㅋ
나물국 이랑 카레, 맛살, 햄은 부쳐주고 남은 계란물에 두부도 부쳤어요. 보들보들 맛있음.


야식은 길거리 토스트.
당근이 눈에 엄청 좋대요. 계란이랑 같이 먹으면 달달하니 더 맛있어요.


둘다 LG 팬이에요 ㅋㅋ 어제 둘 다 반차 내고 수원야구장 가서 KT 랑 시범경기 하는 거 봤어요. 야구장 좋더라고요.
무료니까 이 자리에 앉았지 시즌에는 무려 1인당 35,000 원이래요. 시즌 되면 쩌~~맨 뒤 8000원 짜리에 앉겠죠ㅋㅋ


사람들이 줄 서서 사가던 보영만두.
군만두가 제일 맛있어요.


어제 저녁상.
오랜만에 부대찌개랑 감자도 볶고, 밑반찬이랑 먹었어요.


두부 부침, 당근 많이 넣은 계란말이, 동그랑땡.


충무김밥 도시락 용 오징어 초무침이에요.

오늘 지나면 한주 내리막이네요 아싸~
다들 좋은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