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음갤 매니아를 자청하는거.자주 오시는 분들은 아시겠죠. 그러나. 저는 지난 11월부터 쭈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욱 다이어트 중입니다..-_- 몇년간 갑자기 살이 20kg 찌는 바람에 열받아서 시작한 다이어트예요. 지금까지 하고 있으니-_-적응할 만 한데 음갤에 오면..오면..T_T..그래도 안오면 허전하구;; 암튼 16kg는 성공했답니다-_-앗싸(무지막지 걷고.음식량 줄였어요) 그래도 먹으면 족족 찌는 바람에 아예 안먹기까지 해서 그냥 생식하고 있어요. 그래도 가끔 엄청 먹어대지요..-_-지난 번에 올린 탕슉처럼..엄청난 양을 한꺼번에 먹고도 배가 하나도 안부르다는;; 생식이라면 뱃속 깊숙히 끌어올리는 표정을 짓고 도망치던 저였는데 이젠 맛있네요-ㅂ-;;크학 그럼 약속드린대로 생식..-ㅆ-;; 생식 준비 완료-_-! 우유.생식가루.미숫가루.화분(꽃가루 어쩌고인데 알레르기를 없애준대요-_-)입니다. 먼저 우유를 부어야해요.그래야 가루가 바닥에 뭉치지 않습니다.요건 생식 가루. 저는 두 스푼 안되게 넣습니다.원래 서너스푼은 넣어야 한대요. 요건 미숫가루.고소한 맛을 위한 옵션-ㅂ-고로니까 반 스푼만. 흔들기 전입니다.꼭 우유를 먼저 부어야해요-ㅅ-늘 까먹는 나..;; 그리구 그냥 마십니다..-_-.. 이것만 먹으면 안된다고 엄마가 무슨 알약 한 주먹을 주던데-_-..엄청난 사실을 알고는 절대 안먹습죠. 왜냐고요? 저 칼로리면 딴 거 맛난 거 먹겠습니다..-_-.. 미진쓰는 음갤 분들이 부러워요..T_T주르륵 밥 반그릇만 먹어도 살이 고냥 찌는 저는 부러워서 털썩..._-_ 후다닥 **이건님 계정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거 775인데, 갈수록 접사 촛점이 안맞춰지네요.왜일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