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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 먹으러 갔다왔당! +쑥떡 앱에서 작성

윤아름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7 14:29:24
조회 1780 추천 29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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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속도로에서 안정으로 빠진다음에 굽이굽이
또 굽이굽이 가면.. 봉암순두부가 있다! 완전 로컬맛집이다..
일단 이런곳에 식당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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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답게 순두부가 나오고 엄청엄청 꼬숩고 맛있다..
그리고 청국장 진짜 꾸리꾸리한 냄새는 하나도 안하는데
맛도 깊고 너무 맛있다ㅠㅠㅠㅠㅠ
점심시간이긴 했지만 시골 마을 끝자락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다 어르신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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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랑 비벼먹으라고 앞쪽에 양푼이 있다!
맛나게 냠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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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앗간에서 쑥떡 두되 지어왔다
쑥 뜯어가지구 방안갓에서 금방 받은거 참기름 찹찹 발라서
먹으면 그 쫄깃함이 정말 이루말할수가 없다
너무 맛있어서 미쳐버릴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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