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드뎌 기말이 끝나고 .. 탑에서도 풀려났어여 .. 자유시작 ..... 지난 며칠간 기말 프로젝트들 몰아서 하느라고 .. 디씨도 못와보구 .. 흑. 넘넘 피곤핸는데, 어제 엄청 자고 일어나니깐 오늘은 기분도 좋고 날씨도 좋네여 ^_^ 으하하 방학동안 몇년간 미뤄온 면허도 따고 .. 운동도 좀 할 계획임니다. 아 .. 나 사모님 체질이라 운전하면 안돼는데 .. 쯧. 게다가 스트레스가 쌓인 관계로 저의 지병인 .. 체함 -_- 이 도져서 며칠간 계속 체해있었는데다 .. 시간도 없어서 계속 초콜렛 .. 이런걸로 끼니를 때웠답니다. 사진이 넘 찍고싶어서 .. 초콜렛을 찍다말고 .. 힘없이 지웠어요 -_- 저 불쌍하져. 오늘 오전에 나가서 먹고 싶던것 좀 샀는데, 과일이 많이 있더라구여. 딸기가 5 월쯤 되면 이렇게 큰게 나와요 아기 주먹만하죠 .. 초코렛 퐁듀해서 찍어서들 많이 먹는것 같던데. 퐁듀용기가 없어도, 그냥 초코렛을 녹여서 찍어드시면 맛있죠 .. 저는 워낙 딸기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큰 딸기는 맛있어여 ^_^ 옆에 제 핸펀도 딸기인척 제가 놔두었어요. 푸햐햐 실은 크기비교하려고 놓은건데, 그러고보니 .. 딸기커버잖아요. 매우 귀엽다고 본인은 생각했슴 -_- 글구 .. 우리 밀키 앞발만한 앵두 -_-;; 맛있어요 이것도. 심심할때 우물거리면서 먹다보면 .. 어느새 바닥나 있죠. 근데 사진이 초점이 안 맞아서 .. 아 -_- 저 초점 넘 못맞추는것 같아요 ..... 이제 방학했으니깐 맛있는거 많이 먹구 사진 많이 올릴께요. 어제 방학한 기념으로 친구몇명이랑 저녁먹으러 갔는데, 넘 배고파서 미친듯이 먹었거든여. 부대찌게랑 해물돌솥비빔밥 먹었는뎅. 움 .. 다 먹고 폐허가 된후에 기억났슴. 아 .. 사진 찍을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