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음식갤러리에 들어온 전.. 다시한번 허기를 느낍니다. ㅠㅠ 내일은 무슨날일까요? 정답을 아시는분은 제가 하나 둘 셋 하면 손은 번쩍 들고 \'음갤\'을 외쳐주세요 (뭔가에 큰 영향을 받은 멘트.. --;) 약간의 문제(?)가 있는것 같기도 하지만.. 교대 월매네 주막에서 할 예정이구요. 월매네 주막이 두개가 있다고 하는데.. 이번 번개 장소는 교대역 1번출구(최실장님 왈)로 나와서 쭈욱.. 오면 베스킨 라빈스가 있는데.. 베스킨 라빈스를 지나치기 전에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월매네 주막이 보일것 같습니다 (당시 취중이라.. ㅠㅠ) 에.. 대충 인원파악을 해둬야 예약이 되기 때문에.. 참석/불참 여부를 명확히 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욤.. 오셔서 헤멜듯 하면.. 먼저 전화부터 주시구요.. 고의로 늦으시는 분들은 관심법을 적용해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 ################### 번개 공지 ################### 일시 : 2002년 5월 17일 금요일 시간 : 오후 6시 30분 장소 : 교대역 월매네 주막 회비 : 1만원 + 알파(웬지 많이 걷게될지도!) 참가자격 : 기존 번개참석 요건과 동일 문의 : MSN - tommyk7@hotmail.com / Cell - 011-****-0770 참석하실분은  닉네임을 기재하신후 리플을 달아주시거나 문자메세지 또는 MSN으로 의사를 통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참석의사 밝혀주신분들 : 최실장님, 레모네이드님, 하이퍼님, 1님(계속 1 쓰실건가요? --;), AnaMorna님 이구요..   \'나갈까 말까?\' \'그날이 좋은데?\' \'여기는 좀 그래요\' 등의 멘트는 제외했습니다.    그리고 보안상 참석의사 공개를 꺼리시는 분들이 있을것으로 예상해서...    우선 10명을 기준으로 계산하도록 하겠습니다. ############################################################ 에.. 오늘은 영상기자재전 갔다왔습니다. 어제 보안기기전에서두 이쁜이 도우미를 발견했기 때문인지.. 마침 오전에 수업이 없어서.. 휑하니 다녀왔죠.. 오늘의 성과는 포토잉크젯 용지 30장과.. 롤라이 가방이네요.. ㅋㅋ 롤라이 가방은 베가레스랑 배터리만 살짝 넣고다닐만한 사이즈.. 그리고 렌즈 크리닝 셋하고.. 전날 해먹은 UV필터를 다시 샀죠.. 자잘한 것들 필요하시면 꼭 가보세요. 크리닝셋이 4000원, UV필터가 2000원 CPL이 15000원 하더이다. 평소 있었으면.. 싶었던 브로어로 먼지를 휙휙.. 날려보니 기분까지 상쾌해지더군요.. ^^ 콧구멍을 향해 발사해봤는데.. 목젖까지 떨리더군요.. --; 어쨌든 영상기자재전을 갔으니.. 도우미를 안볼수가 없겠죠.. ㅋㅋ 영상기자재전에서 제일 이쁜 도우미는 코니카에 있습니다. # 코니카 부스에서 행사를 바라보고있는 이쁜 도우미.. 오늘은 마땅히 먹은것도 없고.. 그냥 쌓여있던 사진중에서 여러이유로 올리지 못했던 재고정리를 해야겠군요.. (그래두 어제 마신것두 있음.. --;) # 건대 왕막걸리와 해물파전. 왕막걸리는 정말 대야보다 쪼끔 큰데다가 저런식으로 나옵니다. --; 이곳은 미아삼거리 일대에서 제주돼지 생고기 한근과 소주 1병을 1만원 패키지로 파는 곳인데.. 생고기는.. 돼지 앞발이라는.. --; 오겹살은 맛나더군요.. 이집은 특히 겉절이 맛이 죽입니다.. 네번인가 다섯번을 더 달라고 해서 먹을만큼.. 상호는 -제주포크 왕- 이구요.. 지금 롯데(?)백화점 신축부지 뒷편에 있네요. 주인아저씨도 친절하고 조금 외진데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는 편입니다. # 언제나 그렇듯 비슷한 샷.. # 그러나.. 겉절이는 ㅠㅠ 너무 맛있었음.. 이런 풍류를 즐긴지 며칠 되지도 않았으나.. (정작 그저께도 번개) 어제 또 달렸습니다. 수유역의 청춘극장이라는 곳인데.. 생삼겹을 좀 먹어줬지요.. 그 담엔 갈비살 먹었는데.. ^^ 먹느라 정신이 팔려서 갈비살은 못찍었습니다. --; # 백세주를 먹었답니다~ # 2차로 캘리포니아라는 곳에 갔었습니다. 바텐이 이뻤는데 사진촬영을 완강히 거부.. --;    그냥 하던대로 몰카할껄 그랬다.. 라는 생각이.. --;    그곳에 있는 조명을 보니.. 오늘 또 한심하게 술이나 먹고있군.. 싶더군요..    매년 5월은 항상 이렇게만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 교대번개.. 많이들 나와주시구요.. 나오시는 분들의 연령대는 77년생을 중점으로(--;) 위아래로 다양합니다. 따라서 \'이나이에 음갤번개나 가리?\' 하는 생각 가지신분들은 생각 바꾸세용. 그리고 처음이라고 뻘쭘하다 싶으신 분들은 번개 전에 소주일병 하고 오셔도 암말 않겠습니다. ^^ 명랑 발랄하게 즐겨주시면 아주 좋겠지요~ 그럼 내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구요.. 카메라 모드는 접사로 고정! ㅋㅋ 그리고 중요한 것 하나.. 이번 번개에서의 인물촬영은 엄히 금하겠습니다. ㅋㅋ 피사체가 인식할경우 무효타가 되지요. 그자리에서 삭젭니다. 이른바 도촬만이 인정받는 인물촬영 허용이라 할 수 있겠죠.. 이번 번개 숙제는 바로 \'도촬\'되겠습니다. 물론 피사체의 허가 또는 고도의 리터칭을 거친다면.. 용서. ^^ # 보너스. 후지 도우미... Julie도 오늘 왔었는가?    근데.. 난 코니카쪽 도우미가 더 내 타입인데.. ㅋㅋ PS.  참석 불가 요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 식물인간 또는 한정치산, 금치산선고를 받은분들은 제외. 미성년자는 부모님의 동의를   얻어낼 수 있을것 같은 사람이면 됨. 카메라 기종을 불문하고 :  필름이 들어있지 않은 필카나 과자류가 들어있는 빈탕 카메라도 환영.. 태양감광 사진놀이는.. 것두 봐줌.. --; 국적을 불문하고 : 단, 통역관을 대동하거나 한국말에 유창할것. 안톤 오노, 제이 레노, 조지 부시, 브리짓 바르도등의   천인공노할 아메바들은 오면 죽음.. 이번 번개는 사람 또는 그것과 유사한 이들만 불렀음. 인종을 불문하고 : 단, 지나치게 흑인이신 분은 야간에 촛점잡기가 어려우니 차별받을 수 있음. 사상을 불문하고 : NL, PD 다 좋음.. 단 화염병을 들고와 의미없이 꽃을 심어주거나 하면 안됨,   혈중 알콜농도 0.01% 이상부터 허용되는 행위임.   간첩도 환영하나 신고하면 상금이 있으므로 신상이 위험할 것으로 추정됨. 누구나 환영합니다. --; 특별히 환영하는 분들은 : 라덴오빠, 김동성님, 김유식님, 알파센타우리계 27행성에서 오신 한국주재 외계대사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