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조금 안정을 찾았습니다. 하루종일 병든 닭모냥.. 꾸벅.. 꾸벅.. ㅠㅠ 어제 예고한대로 오전수업을 째고.. 느즈막히 학교에 도착해서 깔끔하게 수업하나 들어주고 돌아오는데 미친듯이 비가 내리더군요.. --; 며칠전에 왔으면 됐지 또 오다니..! 그나저나 일욜날 깃발이 걸리는군요.. 깃발은 쫌 그렇고.. 풍선에다가 음식갤러리 붙여서 다니면 안될까요? ㅠㅠ 냠냠.. 어쨌든 사진부터.. ^^ # 명보에서 이건님과 \'집으로\'를 보구.. 아래를 봤더니.. 시포님과 올타 고수님들이. ^^ # 예정대로 동경우동에서 모밀(메밀)국수를 먹었지요.. # 그 담에.. 주점으로 이동...    이건님이 다소곳이 동동주를 따라주고 계신 장면.. ^^    순두부처럼 보였으나.. 알고보니 물김치..    홍어회 무침 입니다. ^^ (무침이라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    삼치구이 였던가요.. ^^    이 사진 한장을 위해 시포님과 Weiki님이 보조 조명을 발사해주시면..    대기하던 일당들이 그 빛을 조명으로.. 연사를 돌려준 결괍니다. 직접 해보면 댑따 재밌습니다. ^^ # 첼로에서의 샷들은.. ㅠㅠ 인물사진들만 찍는 광기때문에.. 정작 음식이 없었습니다. --;    그래서.. 마지막 이건님, 최실장님과 함께 오모가리 찌개를.. ^^ # 그리고 함께 나오는 친구들 # 캡 맛있었던.. 수타 짜장까지.. ^^ 에.. 전체출사때 꼭 음식갤러리 식구들만 모여서 이동할 필요는 없을것 같구요.. 자유촬영 신나게 즐기시다가 점심시간에 모여서 놀고.. 마지막에 경품추첨하기 전에 또 슥.. 모이는 분위기가 되어야지 않을까.. 싶네용. ^^ 전.. 사실 사진찍는것 보다는 경품에 더.. 관심이.. ㅠㅠ 조앤찍고..(경품!) 어디 시원한 그늘에 누워서 한가로움을 즐겨볼까.. 생각하고 있거든요..ㅋㅋ (전자책으로 해리포터 읽을 예정) 그늘발견하면 자리딱.. 잡구.. 음악 잔잔하게 깔아주고.. 시원한 음료를 쪽쪽 빨아먹으면서 해리포터를 쭈악.. 읽다가.. 잠오면 낮잠두 좀 자주고.. ㅋㅋ (지금 스피커랑 mp3 플레이어 체크중..) 모.. 같이 낮잠 자고픈 분들은.. 돗자리로 올라오시거나.. 자리가 없으면 주변에 있는 신문지나 거적을 갖고 동참하셔도 되겠습니다. ㅋㅋ 네.. 물론 사진두 쫌 찍을거라니깐요.. ^^ 7시간동안 계속 사진만 찍으면 지칠거 같음.. --; (말나온김에 돗자리와 스피커.. 삼각대.. 가방에 집어넣었음.. ㅠㅠ) 일욜날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