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을 자고 11시에 일어났습니다.(어..어이!!) 도대체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11시 수업인데.. 흑. 그래서 사알짝 포기하고. 오후수업 가기로 하고. 어제밤에 너무 먹고싶었던 돈까스를 시켜 먹었습니다. 원룸주변엔 배달음식점이 많은데 이 집도 그 케이스. 4000원짜리 돈까스... 두근두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도착. ^-^ 우선 참깨씨가 뿌려져있는 밥군! 그리고 돈까스 전체샷! 야채도 있고... 메인 돈까스양 입니다. 호오~ 바삭바삭~ 그리고 느끼함을 방지하는 야채씨! 왠지모르게 마늘 갈아놓은것이 엄청 많은것 같은..(사스예방인가-ㅁ-?) 그리고 화이트 소스양과... 돈까스 소스군.. ... .....
저렇게 먹었더랬습니다. 하지만 꿈의 돈까스는.. 어쩐일인지. 왕 느끼.. ㅠ_ㅠ 흑.. 실패작! 이라는 것을 맘에 담고.. 후식으로 커피를 끓여먹었더랬습니다. 커피씨.(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이것과 헤이즐넛 두개만있어요;) 냉커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컵이 뿌연 유리컵이다보니.. -ㅁ-; 헉;; 사진이.. 쨌든, 이렇게 아침에 먹은 점심겸 저녁은 끝. 오늘하루도 활기차게 시작해 볼까나요.. 으으 오후수업 2시부터인데.. 이제 슬슬씻고 준비해야겠네용.(귀찮아라...) 오늘의 보너스☆ 엄마님이 성년의날 선물로 사주신 지갑입니다. 잘 들고 다니고있답니당. 노키아폰이 망가져버리고 새로 장만했던 폰. ㅇ_ㅇ 상태멜롱이죠오.. 이것은 친구가 선물로 준 팔찌 그냥 끼고 빼고. 편하답니다.(크거든용) 그리고 마지막 셀프샷입니다. 집에 내려갔을때 화장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머리 풀었어요.. ㅍ_ㅍ 머리를 풀고나니 엄마님이 하시는말. "촌스럽다 야!" 흑.. ㅠ_ㅠ 아아 학교가기 시러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