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남 천일식당 실내가 좁아서 도저히 화각이 안나와서 풀샷이 없습니다..ㅠ.ㅠ.. 한정식 11,000원 떡갈비 16,000원 이더군요..유명한 곳이니 아시는 분이 많으시겠네요.. 다른 한정식집에 비해서 역시 전남이라 그런지 젓갈이 아주 많이 나옵니다.. 5가진가 됐던거 같아요..전어밤젓 이라는 전어 내장으로 만든게 저는 맛있었고.. 토하젓은 유명하다던데 흙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구요.. 떡갈비나 고기같은거야 원래 없어서 못먹는거니 맛있고..-_-;;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1인당 만천원이면 끝내주게 훌륭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괜찮은 한정식집이었다는 정도 입니다..젓갈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할만하겠네요.. 2. 전남 영암이 아닌 강진 도룡리의 설성식당입니다.. ^^;; 역시 유명한 곳이구요..이곳은 1인분 씩 가격이 아니라.. 한상에 2만원이더군요..4인기준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저희가 4명이서 밥 2개 추가해서 총 6공기를 한상이랑 먹으니 2만2천원 달라더군요.. 4명이서 먹으면 초강추-0-)b 입니다..2명이면 양이 너무 많을거 같군요..-_-;; 3명정도면 좀 많이 먹는 분들이라도 배부르게 먹을꺼 같습니다.. 반찬들 맛도 적당히 깔끔하고 쭈꾸미데침, 보쌈, 돼지불고기등도 다 맛있었구요.. 두부도 직접 만든거 같던데 맛있었습니다.. 4명이서 먹으면 가격대 성능비 최곱니다..-_-.. 한끼 5천원에 저정도 한정식이면 매일 먹어줄수 있을듯하다는.. les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