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도 사진만보고는 이게뭐야 할꺼다

많이길게 썰좀 풀자면 항상 문제인 아는형님

께서 나한테 사기를쳤지....그때도 부모님께선

아무말씀도 안하시더라 그때당시 보증금 권리

금 다하고서 딱 175만원 모자랐는데 해달라고

안했는데도 내 다이어리 보시고 물어보시더라

해줄께 해보라고..사실 그땐이미 내돈 다 날리

고 멘붕상태였는데..지금 까지도 내 최고의

자랑은 아직도 부모님은 내가 사기당하지않고

그돈모아서 더 큰 가게를 차릴꺼라고 믿고 계

시다는거! 그래서 나는 그 좋아하던 술도 한병

이상을 마시지 않는다는거!미친듯이 복구하는

중이라는 것.

가끔 스트레스 배출하러 내 관심분야의 갤에서

때로는 유동으로 때론 고닉으로 활동했는데...

기갤은 '그래도'사람 사는곳 같아 글써본다^^



-저런 말도 안되는 상차림에도 어머니는 정말
행복해 하셨고 눈물도 보이셨어......

개뿔없던 내가 해줄수있던 전부였고 아무리
은둔형 외톨이라도 부모님에대한 애착은있지
않겠냐? 빅파이라도 사서 생신은 준비해 드리자!


긴글 개드립 미안하다 개럴들아.

부모님은 기다리기시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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