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아는 동생인 박모씨가 집근처로 와서 밥사달라고-_-; (백수의 간을 빼먹어라..-_-;;;;..) 하는 바람에 얼떨결에 자다 깨서 코코스 양재점가서 밥사주고 왔슴다.. #01 티어&샤워..라는 요상한 이름을 갖고 있지만..양파중심의 야채 튀김입니다..-_-;..(하긴 야채튀김을 7500원에 팔라면 좀 미안할라나?..아웃백 블루밍 어니언도 그정돈 할텐데..-_-;..) #02 박모씨가 시킨 오믈렛입니다.. 맛도 생긴것도 B이상은 돼지요..과일도 꽤나 많이 넣어주고.. 한 7,8천원 정도로 기억됨.. #03 이것도 박씨 메뉴입니다..김치볶음밥이죠..코코스에서 제일 먹을만한 밥중에 하나..5500원이었던걸로 기억되군요.. #04 제가 시킨 치킨 도리아지요..김치볶음밥과 더불어..코코스에서 가장 사랑받는 식사메뉴..(더불어 가장 싸기도 한 식사라는..-_-;..) #05 이렇게 해놓고 먹었지요..-_-;..맥주도 한잔 시켰는데 안 나왔군요.. 맥주는 예전보다 맛이 별로더군요..한때 500에 1000원 하는 여름 이벤트가 있었는데요..2500원이던데..맥주값은 뭐 그정도면 무난합니다만.. 맛은 조금 싱겁더군요..(뭐 그래도 호프로 치면 먹을만한 안주는 많지요..) 맛은 대체적으로 무난한 편이구요..가격은 좀 더 내려야 할거 같군요.. (코코스는 니 분수를 알란 말이다..너는 주차가능한 분식집이자나..-_- 왜 자꾸 패밀리 레스토랑인척 하냐고..-_-...) 20030409@코코스양재점 BGM: Beautiful Sunday by Daniel Boone les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