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리~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차에서 시간을 보냈지요 ㅠㅠ 누나 컴터가 고장나서 멘보드를 갈았는데.. 누나 CD-ROM드라이브가 맛이가서 -_-; 안암에서 목동까지 몇번 왕복 했지요 ㅠㅠ 집에와서 바로 퍼지는 바람에 어제는 글을 못올렸답니다. 여튼 각설하고.. 오늘 보실부분은 2일째 아침 시장구경 ^^ 입니다. 어젠 야시장을 봤으니 오늘은 아침시장을 봐야겠죠? 70장의 스크롤 압박입니다.  사진이 커서 화면에 다 안나오신다면 F11키를 눌러서 화면을 확장해주시면 보다 편하게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그럼~ 휠 돌려주십쇼~~
제가 머물던 호텔에서 밖을 내다본 모습입니다. 역시.. 이름만 호텔인듯.^^
담쉐~ 역도 보이는군요.. 강의 하류와 바다가 만나는 곳이다서 \'담수\'라는 이름이 붙었나봅니다.
밑에는 스쿠터들이 나란히~ 주차되있군요~ 아침 먹으러 나가려고 하는중이었지요.. 이름만 \'호텔\'인 곳이지만 아침 식사 쿠폰도 주는게 괜찮습니다. ^^
여기가 아침 밥주는곳입니다. ^^ 좋게 말하면 컨티넨탈인.....
점심이후 시간부터는 이것저것 메뉴가 늘어나는곳인듯..
그냥 빵,햄,계란,잼 끝~~ 입니다. 식빵이 우리나라 식빵의 2배의 두께를 가진듯..
밥먹고 옷좀 챙겨 입으러 숙소 가다가.. 특이한 의자.
대만 시내버스입니다. 요금은 싸다는데.. 노선표에 한자들밖에 없는 관계로 ㅠㅠ
중국인들은 차마시기를 정말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젊은애들도 한손엔 팩에 든 차를 마시며 길거리를 돌아다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시장을 다니면 이렇게 차마실때 필요한
도구들이나 차잎들을 파는곳을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
종종보이는 저양반은.. -_-;
토마토인가요? 껍질을 보면.. 토마토 같은데.. 꼴사납게 뽈록 뒤어나온건 -_-
\'딴\'이라고 불리는 알들입니다. 계란이나 메추리알같은걸 저렇게 가공포장해서 팔더군요. 아쉽게도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ㅠㅠ
시장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건 색색별로 매달린 닭들이군요 ^^
오징어치고는 다리가 짧은 저것은..-_-; 뭘까요.
내장들만 파는곳인지 -_-;;;; 오른쪽엔 닭똥집이 ^^
생선가게도 있구요~ 저 왼쪽 빨간 바구니에 든건 뭔지.. 알고계신분은 알려주세요
푸줏간도 있는데.. 냉장고 없이 매달고 팔더군요... 꼭.. 인도같아요 ^^
가지가지 과일들도 팔고 있구요
바로 옆엔 생선들이~~
닭을 토막쳐서 저렇게 팔기도 하구요.. 샹차이도 보이죠?
꽃집도 있습니다. 아줌마가 뭘 잘못했길래.. 손가락질인가..-_-
여기서부턴 좁다란 골목을 사람들한테 밀려가면서 찍은게 많아요.
우리나라에선 볼수 없는.. 여드름난 오이 -_-;; +--정확히 저게 뭔가요?
소세지~~~
여기는 좀 커다란 애들을 토막내서 팔고 있더군요 ^^
제가 좋아하는 연어~~~.. 우오.. 여기는 그냥 이렇게 팝니다.. 동네 시장에서 연어를 본적이 없기때문에 받은 충격이란 오홋!
별별 생선을 다 먹고 사는가 봅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장보러 온 사람들은 아주 많습니다
새우들도~~ 우아~ 큼직한게 너무 좋아보입니다.
도날드~~~~ 안되~~  죽으면......ㅠㅠ 도날드 들입니다.
우옷! 장어... 일본식으로 요리를 하는군요. ^^; 정말 맛나겠다만.. 왜 꼬랑지는 짤려있는지-_-; 주인장이 의심스럽군..
소시지 아줌마~
정말 크죠? 맛있기도 한게 크기까지 하니.. 냠~
이건 뭐더라..
콩같은것들.. 파는곳인데 어디에 쓰이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튀김집.. ^^; 주로 닭들이 희생양이 되어있네요 ^^
개구리도 있구요~ -_-;;
스프링롤 비스므리한 녀석인데.. 귀국날 먹으려고 맘먹고 있었는데 귀국날 뱅기 시간이 변경되는 바람에 못먹었어요 ㅠㅠ
족발!.. 너 여기도 있었구나~
반찬 가게같죠? ^^; 자꾸 장어에 눈이 가는군요~
속에 밥들어있는 소시지 -_-;
반찬집인데.. 반찬 종류가 어마어마 하지요.. 우오!
도대체 뭘 사야하나 고민중인 손님들 -_-; (부럽다..)
몇몇 튀김들..
테이크 아웃 전문인듯 ^^
우리나라에선 저렇게 파는게 \'굴\',\'조개\'밖에 못봤는데.. 여긴 여러가지가 있네요 ^^
저 뻘건거.. 돼지고기를 어케어케해서 튀겨낸건데 맛이 괜찮아요 ^^ 다행히 시식할수 있게 해놔서 많이 먹어봤지요 ㅋ
기름진듯하지만 나름대로 맛있는~ ^^
색이 좀 비위 상하게 생겼네요 ㅠㅠ
반찬집 주인장의 빠른 손놀림~
종종 가게에 매달려있는 애들이 오늘은 내려와있네요~
여기도 어김없이 오뎅집이~
이건 뭘까요? 궁금... 사람들한테 떠밀려 다니느라 뭐가 뭔줄도 모르고 찍은 사진들이 꽤 많은터라.. -_-;;
뭔넘의 날개같은데.. 우리 달날개보다 훨씬 큽니다.. 칠면조라도 되는가?
반찬 -_-;; 너무 많이 나오니깐 슬슬 지겨워지네요
앗.. 우리식 족발입니다. 상추에 쌈장,마늘 넣고 싸먹으면 딱인뎅..
잡채도 있습니다!
아.. 이건.. 김치.. 라고 하는데.. 좀 틀리긴 하네요.. ^^; 당근도 들어가고..
덴뿌라~~ 집.. ^^
스프링롤.. 맛있겠다... 이동네 음식이 특이한게.. 생긴건 맛없어보이는데 맛있는게 참 많아요^^
이런 가게들이 정말 그리 크지 않은 시장안에 수십곳이 있습니다.
곶감이.. 우리만의 음식은 아닌듯 하더군요.. 얘네들도 곶감을 먹을줄이야..
북적거리는 시장은 다 나온듯~
국화빵 아저씨~~ 팥앙금이 정말 엄청 많이 들어가더군요.. 2가지 맛의 국화빵~
국수가게로 보이네요.. 가지가지 국수가 다 있더군요
이런 시장에 카메라 샵이 있는게 좀 신기했습니다만.. 더 놀라운건.. 이런 괴물이 있다는거죠 라이카.. R7과 APO-TELYT-R.. ..
좀 구석진 동네로 들어가는중이예요.. 너무 북적거리는곳에 있어서 그런지.. 정신이 없네요~
막판 오뎅샵... 인데.. 소시지.게맛살.. 도 있네요..
버블티 가게입니다. ^^ 800원에 700ML짜리를 팔지요.. 너무 좋아요.. 저 아가씨는 ^^v하고 있네요
갈치~ 정말 색이.. 눈부시더군요.. 정말 은색.. ^^이군요~ 여기까지 2일째 #01이었습니다 ^^; 2일째에는 일이 좀 많아서 거래처 일좀 보고다니느라 #02면 2일이 끝나게 되는군요.. 그러나~~ 기대해주세용~ 2일째에는 제 팔자에도 없는 랍스터 사시미도 먹어보고 좋은거 많이 먹게 됩니다 ^^;;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