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에 조언 주신 햏자들 감사드리오. 햏자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에퍼타이져 만들어 가서 뭇 사람들의 감탄을 선물로 받아 왔다오. ^^ 솔직히 이게 대단한 것은 아니나 대학생들 만드는게 뻔하지 않소...다른 애들은 그냥 베지 딥이나 로메인, 마켓표 케익 정도 였는데 저건 확실히 시선 하나는 잡아 끌었소. 맛은...ㅡ.ㅡa 맛도 괜찮았다오. ^^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맛난 하루 보내시기를~^^ PS-삶은계란의 일화. 4명이 같이 저걸 만들었는데 아무도 어떻게 계란을 삶는지 몰랐다오. ㅡ.ㅡ; 어무니께 전화 했더니 받지 않으시고 웹을 뒤져도 그렇게 쉬운 거는 나오지 않고...ㅡ.ㅡ; 결국 소햏 맘대로 했다오. 물 다 끓은 후에 날계란 넣었더니 용트림을 하더구려...30%의 계란이 넣는 즉시 골로 가버렸소. 나중에 알았다오...계란은 물 뜨거워 지기 전에 넣는 거란 걸...ㅡ.ㅡ; 다행히 시간은 대충 20분 했더니 되더이다. 나중에 저녁 먹구 와서 터진 계란들 있었던 냄비 닦는데 주금이었다오. 수세미로 온 힘을 다해서 박박 문질르니 되더구려. 덕분에 소화가 아주 잘 되었소.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