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i) CASAMAYA-마야의 집에서..

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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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여행 1일차 : 이자카야, 모에 샹동 ㅎ2 기내식은...이게 이름이 머더라 스트리트파이터 비슷한거였음 먹을만했다기보단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랬음 두 캔 조짐 ㅋㅎㅋㅎ ~웰캄~ 칭긔랑 저녁 먹으러 ㄱㄱ 대충 이런 분위기고 저 기본안주는 .. 문어랑 해조류 오이 등등을 시큼한 양념에 버무린건데 아주 맛있었고 아스파라거스 구이 소금간 살짝인데 향 식감 뒤지게 맛있었음 ㅠㅠㅠ 이건 모 작성자 : 전기기사

핼시언 2003.04.04 22:47:29

조회 1050 추천 0 댓글 10

Hola! ! Yo soy Halcyon~^^ 오늘 친구랑 스페인 음식 전문점인 까사마야에 갔습니다. casamaya..마야의 집이라는 뜻이에요..꿀벌 마야??^^ 우선 아침에 찍은 벚꽃~(살구꽃?꽃사과꽃?) 얘는 어쩜 이렇게 화사하고 귀여운걸까요^^ 봄이라는건 확실히 사람을 기쁘게 해요ㅎㅎ 나는야 싱숭생숭 봄처녀..

벌써 개나리 잎도 났어요. 노란색 연두색이 거리를 장식하니 축제 같네요.

이제 까사마야로.. 우선 토마토로 만든 소스와 초록색 소스에요. 조금 맵지만 그래도 기분 좋은 맛입니다. 여기 햇살 조명이 멋져서 어쩐지 음식이 스페인스럽게 나왔어요..^-^

해물 화이타..빛을 너무 받았는지 번쩍번쩍하네요.. 접시가 소 모양이라 무지 귀여웠어요.

화이타를 여기에 싸서 먹는 겁니다. 진짜 스페인에서 먹는 느낌이에요(스페인 가봤냐??--;) 아아..스페인 가고싶당..ㅠㅜ

화이타와 사이드 메뉴 접사.. 크허..좀 눈부시네요..*_*

따꼬.. 이거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더라구요.. 샐러드는 보기엔 평범하나 맛은 비상했습니다. (비법을 물었더니 그냥 샐러드 드레싱이라고 하시는 아줌마..) 세그릇이나 먹었어요..으흐흐

따꼬 자세히 살펴보기~ 두개가 다른 종륜데 이름 적어온다고 하고서 깜박했어요-_-

결국 이런 정찬이었죠. 두개 시켰는데 무척 푸짐해보입니다.. 실제로도 둘다 배불렀어요^0^

한입샷은 한입샷인데 이기적인 한입샷ㅋㅋ 자연광은 확실히 셀프의 마법이었던것입니다..

혼자 먹고 좋아하는 사악한..;; 마치 혼자 저 많은 걸 다먹은 듯한~ㅎㅎ

여기 홈페이지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스페인을 원래 좋아하거든요.(두학기째 스페인어 수강중-이번은 재수강;;) 스페인이나 남미 여행가고 싶어요!! 나중에 여행가면 그때 진짜 스페인에서 먹은 음식을 올릴게요^^ 그럼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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