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BGM : 소소..愛要坦蕩蕩(애요탄탕탕)

어제는 신입사원 환영을 위한 회사회식이 있었습니다..

사무실 근처에 “공부가”라는 중국집이 있어요..사장님을 비롯한 모든 종업원분들이 중국분들이죠..

어제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요..이집에서는 ”공부가주”가 만오천원이더군요..

이집 사장님이 “공”씨라 특별가로 공급받는다고 하더군요..

#1 우선 기본쎄딩..

#2 이런걸 시켰어요..D코스..

#3 기본찬..

#4 이걸 중국말로는 뭐라 할까요?

#5 삼품냉채 등장이요..

#6 우워어..새우의 압박..

#7 개인접시에 셋팅..먹어보자구요..

#8 누룽지탕 방법해주시는 써빙아가쒸..이거 소리 예술이죠..

#9 해물누룽지탕이요..

#10 다음은 깐쇼새우..

#11 칠리쏘스..얌얌..

#12 깐풍기입니다..

#13 맛있고나..

#14 자자..공부가주 대령이오..(다른곳에선 한3만원즘 받지않나요? 어때요? 이지햏?)

#15 달려요..달려..

이후로 폭탄주 제조에 들어가 7잔이나 마셨어요..-_-;;;

모든 직원들이 술과의 전쟁에 들어가 결국 탕수육은 포장을 했답니다..

이상..퐁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