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음갤에 일년이 넘게 서식해 온 사람입니다.물론 리플은 가뭄에 콩나듯 달았죠. 그래서 음갤 분들은 저를 모를실겁니다. 저는 늘 음갤을 보아와선지 음갤 분들중에 몇몇은 제 친구같단 생각도 듭니다. 삼순님이 처음에 디카 없이 나타나셨을때 그리고 디카 사시고 사진 올리셨을때 나물님의 처음 사진과 점점점 나아지는 사진들 제가 엣날에 좋아했던 말랑님의 사진 그외에 매드레퍼님,해적님, 푸른 사과님 모두모두 친구같아요. 물론 이곳도 인터넷의 특성상 사람들이 빠지고 오고 새로 들어오고 다시 나가고 다시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많은 분들이 이곳을 지나가셨고 간만에 나타나시는 분은 마치 내 친구 돌아오듯 반가울적도 많았습니다. 리플두 가뭄에 콩나듯 다는 제가 이글을 쓰는건 어제 무슨 악플에 상처받으셔서 떠나신다고 하신건지  전 모르지만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구 싶어서입니다. 행복한 생활 하시는거 같아 보기 좋았고 제가 여적지 봐온 사진중에서 느낌이 참 좋은 사진중에 하나 였습니다.오늘 보니 엣 사진이랑 룸갤. 멍갤 사진도 지우셨더군요.악플에 상처받고 떠나시는 분들도 게셨지만 참 아쉽네요. 혹시 오늘 그동안의 습관상 우연히라도 음갤 들어와보시면 보게 되실까 싶어 글 올렸습니다. 감사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