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소심이와 통통배도 잘 먹구 잘 지냈답니다  ^^ 설날이라 친정엘 다녀왔지요. 엄마가 올해는 별로 음식 한거 없다구하시는데 .... 옛날에 비해선 가짓수가 많이 줄어든.... (큰집이라 친척들,손님들이 많이 오거든요) 그래두 맛있게 배불리 먹고 왔어요 ^^   주인공 냄비....(넘 많은 정보를 담고있는....냄비뒤는소심이 아빠, 가운데 소심이,오른쪽에 소심이 대신 쟁반                       을   든 통통배가...소심은 엄마한테 혼날뻔 ^^;; ) 김치랑 잡채랑 직접 쑨 묵이랑....(김치가 정말 맛있었어요.또 먹구싶은....) 떡접시.....(엄마가 직접 만드신  약식이랑  찹쌀말이?(안에 녹두소가 들어있는) 넘 맛있었어요 ) 똥그랑땡이랑 표고전,갈비.....(갈비를 방법중인 통통배 ^^) 해물탕....(게랑 새우,모시조개,홍합,소라.....또 뭐 많이 들어있었는데 미나리만 잔뜩 나온   ㅡ.ㅡ;) 밥상......(약주를 따르는 통통배의 공손한 자세를 보라~ ^^) 왠지 어색한 느낌의 친정집.....(이젠 우리집이 진짜 우리집같은.....스피커옆에있는 인삼주는 통통배가 호시탐                                             탐노리고 있는....) 화분.......(맛있어 보이는 빨간 열매......근데 먹어도 되는건가?) 설연휴도 다 끝나고 기름진 음식도 다 먹었고 이젠 나물 남은걸루 비빔밥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