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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 인도 여행 26일째. 뭘 먹었더라.. [우다이푸르]

하리~ 2003.01.29 12:35:04
조회 1785 추천 0 댓글 28

안녕하세요~ 하리~입니다.. 오늘은 해떠있을때 글을 올리게 되네요 ^^; 어제 벙개때문에 하루 쉬고.. 오늘은 저녁약속땜에 쉴것 같고.. 내일은 회식때문에 쉴것 같아서 ㅠㅠ 오늘은 일찍 올립니다. ^^; 오늘 보실곳은 어제와 같은~~ \'우다이뿌르\'입니다. 이곳은 여행객들의 휴식처라고 하지요.. 꼭 가봐야 할만한 유적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냥 여유있게 쉬어가는 도시라고 합니다. 물론 저도 여기서는 별다른곳 안가고 밥먹고 자고 밥먹고 자고.. -_-;; 뭐 그러기만 했습니다 ^^; 아.. 그리고 오후중에 인도이야기 \'외전\'편이 올라갑니다. ^^; 가끔 올라가는 제사진보셨죠?.. 제가 707들고 있는데.. 어케 찍었을까.. 하셨을텐데.. 절찍어주셨던 누님의 사진도 오후에 올려보겠습니다. 허락맡고 올리느라 좀 늦었네요 ^^; .. 제가 다람살라와 델리를 헤매고 있을때 그 누님은 자이살메르(사막지대)에서 낙타타고 사파리를 하셨다는군요 ㅠㅠ   그사진은 오후에~~ 올려드리겠습니다 ^^; 우선.. 제 사진 올라가구요. 휠 돌려주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동네 구경차 밖을 나왔습니다.  이곳도 릭샤가 엄청나게 많지요.. 서민의 발이라..
이곳 특산품입니다. 가죽으로 커버를 만들어 놓은 메모지 이지요..
좀 돌아다니다.. 복잡한 길에 당황.. 길을 잃었습니다 -_-;; 여기가 어딘겨..
이곳은 하수 시설이 없다시피하기때문에.. 생활하수가 길 양옆으로 파인 골(!)로 지나갑니다.. 그래서 우기때는.. 길이 전부 물바다,떵바다가 되지요.. 물이 넘치는 일이 많아서 현관문이 저~~위에 있는거라고 하는군요.. 계단이 독특하죠?.. 부러질까봐 못올라가봤습니다 ㅠㅠ
이곳에서도.. 소위 말하는 \'네트워크 마케팅\'의 양대산맥.. 암웨이와 허벌라이프가 있군요..
다시 길을 찾아 나서고 있는데.. 알만한 곳이 안나옵니다 ㅠㅠ 우다이뿌르의 지도를 가지고 있지 않은터라.. 그냥 움직입니다 ㅠㅠ
전신주만 따라서.. 그냥 걷습니다 ㅠㅠ
이동네에서 좀 빠르다는 사진점입니다. 현상과 인화가.. 오직 \'1시간\'이면 된다는군요!
아침 먹으러 나왔습니다~.. 시작은 라씨로 시작하지요. 우다리뿌르는.. 다른 도시들 보다 음식값이 굉장히 비쌉니다. 보통 40~100%까지 비싸다고 보시면 되지요.
얘는 바나나 팬케잌입니다. 저위에있는넘을 살짝 들어보면..
그냥.. 바나나만 떨렁.. -_-; 있네요.. 시럽도 없이.. 그냥.. 바나나+팬케잌..
제가 먹었던... 스프링롤.... 저가운데..것은.. 맛살라 샐러드입니다... 딴에는 신경 써준것 같은데.. 이거 도저히..
스프링롤은 너무 짜더군요 .. -_-;; 주인양반한테 너무 짜다고 하니깐.. 차이니즈 소스맛이 원래 이렇다.. 너 첨 먹어보냐?.. 라는 식의 표현을 날리더군요.. 우씨.. 짜장면도 못먹어본게 누구앞에서.. 차이니즈 소스야.. -_-;;
결국.. 나와서.. 칼국수 먹었습니다. -_-;; 지금 저거 먹으라면 못먹을것 같은데.. 그땐 얼마나 맛있던지..^^
칼국수 먹은 곳이지요 ^^; 상태가 안좋은 모습.. -_-;
요리사아저씨입니다. ^^; 칼국수가 맛이 없어서 맛나게 하는법을 가르쳐 줬더니.. 기뻐하더라구요 ^^; 이사람들은.. 자기네 밥은 무지하게 짜게 하면서 남의 밥은 정말 싱겁게 해서 주더라구요.
장식용으로 보이는 ..
정말 불편해보이는 비둘기.. ^^;
돌담 & 자전거.. 인도에서 변속되는 자전거를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거 장사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
제가 우다이뿌르에 있을때가 무슨 기간인지 모르겠는데 결혼식을 많이 하더군요. 이사람들도 결혼식하러 가는중~
식당에 앉아있으니.. 삼촌과 조카가 같이 인도에 온 한국분들을 만나서 얘기하던중.. 그분들이 시켰던.. 김치볶음밥을 찍었지요.. ^^
조카는 한달째.. 삼촌은 2달째.. 인도를 다니시는 중이라더군요... 우리 삼촌은 인도 안가시나.. --;
아까 김치 볶음밥 먹던 분들이 여행기간동안 먹으라고 주신 고추장~ ^^; 정말 너무 기쁘더군요 ^^
아줌마~
그분들과 라씨 마시러 가서.. 본.. \'속음통\'입니다. salt...가...
며칠간 헤어졌던 누님들을 재회한 순간이지요.. 이 누님들 몰래 우다이뿌르에 잠입해서 놀래줄 생각이었는데.. ㅠㅠ 라씨먹다가 타이밍을 놓쳤지요 우우웅..
제가 묵던 숙소보다 엄청나게 좋은 곳이었습니다. 하긴.. 가격이 2배가 넘었으니.. 그럴수도 있겠지요.. 이곳은 뜨거운물 콸콸 나오고.. 변기에 휴지 넣어도 안막히고 잘 내려가구요.. ,전기사정도 좋아서 충전도 잘되구요.. 좋은점만 보였지요
층마다 이런것들도 있어요..
정말 부티나보이지요?.. 한국사람들은 방을 깨끗하게 써서 요금도 잘 깎아주더군요.. 서구권애들은 방을 정말 드럽게 쓴다고합니다.
해가 지려고 하네요.. 아.. 이곳도 만만치 않게 멋있네요.
그 누님 호텔 구경한 담에.. 제가 머물던 숙소는.. 잘때만 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이런 사진을 남겨올수있더군요 ^^; 우우.. 멋있었어요.
우다이뿌르에는.. 산을 막아서 물을 채워놓은 큰~~ 호수(?)가 있습니다. 그 위에 성도 있고 건물들도 있습니다.

레이크 팰리스입니다. 원래 왕이 살던곳이라는데.. 지금은 호텔입니다.
밥시켜놓고 기다리는데.. 밥이 너무 안나와서 사진만 찍고 있네요/
밤은 깊어만 가고.. 밥은.. .. 왜 안나오지.
아.. 이곳은 007 옥토푸스 시리즈를 촬영한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007이라고 많이 써있더군요.

내일은 저기서 배를 탑니다.. ^^:
이곳이 제가 저녁을 먹은 곳이지요. ^^; 가격은 다른곳이랑 비슷한데.. 맛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괜찮다고 하는곳이라더군요.. 호텔 이름은 \'푸남\'입니다.
소금통~
앗.. 이건 또뭐냥.. -_-;; 계정에 지맘대로 올라간.. 사진..-_-이네요
이날은 외장 스트로보를 돌렸더니 음식 사진이 뽀사시하게 잘 나왔습니다. 색감이 좋네요 ^^ 볶음밥이구요~
언제나 먹는 쵸우면~
여기 초우면도 맛있어요.. ^^; 인도에 처음 와서 먹은 뭄바이 초우면에 비함 암것도 아니지만요 ㅠㅠ
치킨 초우면
한입 먹고 싶네요~
푸남 스페셜입니다. 과일 카레와 버터난.. 이지요..
오렌지,석류,각종 견과류.. 들이 들어간 카레입니다. 위에 염소젖 치즈까지 살살 뿌려져있구요.. \'따뜻\'하더군요.. 어색한 느낌.. 맛은.. 의외로 좋았습니다. 불과 10초 남짓한 시간사이에 다 사라져버리더군요 ㅠㅠ
치킨 스프링롤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춘권(스프링롤)시키면 꼬치 오뎅만한거 2개 주는곳이 많은데.. 이곳에선 무슨 김밥만한 치킨롤을 줍니다.
치킨롤은 뭄바이에서 먹은게 젤 맛있었구요.. 다람살라에서 먹었던것도 좋았지요.. 다람살라는 음식값이 싸서 좋았구요..
다시 돌아온 숙소.. 제가 머물던 숙소는 아니구요.. 그 누님 방입니다. .. 오늘은 사진이 50장밖에 안되서.. 금방 올렸네요.. 이날은 제방와서 바로 잤습니다. 이제.. 인도시리즈가 끝을 향해 가고 있네요.,.. 며칠만 더 쓰면..인도시리즈가 끝날것 같습니다. ㅠㅠ 아쉽네요..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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