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여간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작년 발렌타인데이에 제가 초코렛과 쿠키를 직접 만들어서 줬지요... 난생 첨으로 만든거였죠 바루 저 사진속의...것들입니다.  주기 직전에 찍어뒀었답니다 ^^  

이 쿠키가 가장 정성도 많이 들어가고 맛도 좋았던걸로 기억하네요... 지금 생각하면 나름대로 재밌는 경험이긴했지만... 정성들여 만든 선물을 줬는데.... 나름대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서 준건데 상대방은 내맘을 몰라준다면... ^^; 흠 아직도 가슴이 쓰리네요 근데 아직도-_-;  그애가 좋습니다. 저 초코렛 준날이 마지막으로 본거니 거의 1년 다 되었네요 이제 곧 다시 발렌타인데이가 돌아오네요  그애의 생일도요... 이번에도 무언가 해줘야 하는건지........ 이제 그만 포기해야하는건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포기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한남자 짝사랑 하느라 20대 초반이 다 지나가다니-_-;;;;;;;; 이제 20대 중반 ㅜ.ㅜ 정말 서글픕니다.  좋은시절은 다 갔구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