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020]**슈햏과 함께한, 동해여행후기...잠안와서 올려버리기..(음식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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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겪은 실화(가위 눌린 썰) 어제 대학 모임으로 1박 2일 강릉으로 감점심 먹고 숙소로 갔는데 일반 가정집을 개조한굉장히 깔끔한 펜션이었어그런데 집에서 왠지모를 싸한 느낌이 나는거임문제는 4명이 같이 왔는데 나 말고 다른 한명도내가 싸하게 느낀 욕실 딸린 방(특히 욕실)이자기도 왠지 무섭다고 하는 거임일단 짐 풀고 저녁 먹으로 강릉 시내 갔다단오장 작성자 : 디디

[c-3020]슈햏과 함께한, 동해여행후기...잠안와서 올려버리기..(음식위주)

민아 2003.01.24 03:37:54

조회 1587 추천 0 댓글 48

** 매우매우 스크롤 ** "F11" 눌루구 보셔야~~보기편하답니닥~!!
#.1 표를 두장 사찌요~~

#.2 청량리서 강릉행이래요~

#.3 요런...철길을따라 도착한곳은~

#.4 정동진 이라네요~~

#.5 해뜨기를 기다리면서 바다를 찍어 보아요~~호호호

#.6 해가 떠오르기 직전~~ 와~~ @_@;;

#.7 살짝쿵 떠오르는 햇님~~ (사실 굉장히 밝았는데 SPOT모드루 찍었더니... 굉장히 신비롭게나오네요~)

#.8 완전히 떠오른해~ (디지털줌까지 땡겨떠니..화질이,,,엉망이어요)

. . . . #.9 자~~해뜨는걸 봤으니~ 아침식사를하러~~후후~ 아침은 역쉬~해장국이지요~

#.10 김치와~깍뚜기뿐인 반찬이지만~ 느무느무 맛나땁니닥~

#.11 깍두기는 옹기에담아서 나오더군요~먹을만큼..덜어먹기 입니다요~

#.12 자~~버스를 기달리며 커피한잔~ 전 에스프레소가..넘넘죠아요~~ ^o^

#.13 후후~버스를 두번씩이나타고 간곳은 오죽헌~

#.14 신사임당 아줌마가 계셨던곳이라지요~ 정말 검은 대나무였어요~ 참 신기해요~

오죽헌 관광은 슈언니의 게시물참조~ (사실...사진찍은게 중복되서 보여드릴것이별루음네요~!) . . . . . #.15 점심은 강릉 버스터미널에서 감자수제비를~ 후후 *^^* 양도 푸짐하구 맛나떠요~

내공 부족으로 인해 맛있음을 표현 못 하게써효~~흙~ . . . . #.16 ㄱㄱㅑ르르르르~~숙소에 도착했어요~ 너무너무 죠아써효~ 11층이라 베란다에서두 바다가 보여효~

#.17 여긴 스카이라운지에서 창밖으루 내려다본광경~ 안쪽에 살짝 얼어있는곳이 영랑호구요~ 그밖은 정말바다예요~ 날찌가 너무너무 죠아서 바다 저멀리두보이네요~

#.18 첫날은 밤새 기차타구 너무너무 피곤해서 이거한잔마시구 일찍자떠요~

(사실저녁은....면식 쎄울려구 슈퍼로 내려가다가 식당으루 밝길을 돌린지라 카메라를 안들구가서 못찍어와써요~ 호수가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죠은식당에서 갈비탕을 먹었답니닥~킄) . . . . #.19 자자~~ 드뎌 둘째날의 시작이예여~ 아침은 콘도 지하에 한식당에서 먹었죠~ 나눈 된장찌게~~

슈 언니는 육계장~

(반찬은 생략~) #.20 도자기미술관의 겉에있는장식!! 타일가튼데에..직접 그림을그려서 구운거라네요~

#.21 그리고 세상에서 젤큰 도자기 접시!! 지름이 1미터가 넘는듯~~ (촬영 금지였으나 백로의 모습이 너무아름다워~도촬을시도 ㅡo-;; 킄)

#.22 도자기 미술관... 가따가 잠수함을 타고싶었지만~~ 정말 날씨가흐려서 바다속이 잘 안보일꺼가타 포기하고~ 대포항으루~~ 요런 빨간 등대..가 아니구... 항구입구를 표시해주는 머라구하던데....이름이 잘... ㅡ_ㅡa

#.23 오징어잡이 배도 보이구~~

#.24 통통한 갈매기들도~ (작아보여두 날개를 피니까 굉장히 크더군요~ @_@;; )

. . . #.25 바다에 왔으니...회를 안먹구 갈순없죠~~

#.26 우럭이구요~

#.27 광어랍니다~

#.28 써비쓰~ 오징어래효~

#.29 싸이드 장식 멍개~

(우아앙`~~~ 올림의 20cm접사~ 힘이들고나~~) #.30 상추에싸서 한입 샤샤샷~~~~

(흐미....촛점아!! 어딨는겨~~흙 ㅠ_ㅡ;;) #.31 그리고 매운탕이 빠지면 안되죵~ (아아~~흔들렸고나~)

#.32 숙소루 돌아와서~ 야경을 찍어보았어요~

와우~~정말 암꺼뚜 안보이는데서 찍어서 4초를 부들부들~ 견뎌서 겨우얻어낸 야경사진한장~ 사진이 좀 뭉개져서 선명하질 안내효~ 휴우~ #.33 저녁은 스카이라운지에서~~ 후후~ 연장샷~~ 다른때 보다 연장이 좀많군요~~흠.....

또 흔들렸고나~~~ 꾀 어두운 곧이라....사진찍기 불편해따는~(궁시럼궁시렁 변명을) #.34 스프가 나오고~~ 너무 맛나떠효~~홍홍

#.35 빵이래효~~(밥을 원했지만 밥이없다며... 흙~)

#.36 후후후...셀러드접시 무지커효~~ 넘 이쁘게 담겨있어 기분도죠아져요~

#.37 뚜둥~~~메인등장~~~돈까스라오~!!

(싸이드를 보면.... 스테끼가튼.....후후후~~싸이드에 구은감자 원츄여쏘~!! 츄르릅) #.38 세송이 버섯과 조미한 당근 넘맛나효~

(당근을 어떻게 조렸는지...시콤달콤하며, 당근맛을 잃지않는~ 유후~배고팡~!!) 그리고~ 방으로 돌아와 쉬었지요~~ . . . . . #.39 후후...여행 마지막날~~눈을떠보니 눈이 펑펑~~~

#.40 눈이잠시 그친사이에 다시 숙소한방~ 무지 높네여~

#.41 점심은 함흥냉면~(디씨인 이니까, 면식을...으헥~~넘 고급면식)

어므낫 냉면그릇에 방법당하여 광량이....흙흙~ #.42 반찬은 단 두개뿐~~ 깔끔한 백김치~

냉면에 빠질수 업ㅂ는 세콤무~

#.43 비록 20센치 접사라도 접사는 꼭한닥~

헤헤헤~~ 냉면쏘스에....북어포가튼, 생선 말린것이 들어있더군요~ 황태포인가?? 암튼 쫄깃하구 맛나효~~후후~~ #.44 흙~~ 이제는 우리가 집으로 가야 할시간~

차비의 압박~ 고속버스는 거의 우등바께 음따네요~ 후후후~~ 어설픈 3박(?) 4일의 여행이었지만...너무 재밌었어요~ 사실..혼자서 직장도 관뒀으니....훌쩍~~ 전국 일주나 할까 했었는데~ 마침...슈언니와~ 맘이맞아~~ 함께 떠나게 되었지요~ 숙소두, 슈언냐 덕분에...저렴한 비용에(정말고마워요~♡) 고급스런곳에서 지낼수있었어요~! 시간은 많은데 자금의압박만 아니었으면~ 여행을 더 다니고 싶었는데~ 후후~~ "사는게 다 그런거죠~~" 라고, 생각하며..다시 일상으루 돌아왔네요~ 여행을 다녀오구나니...이제 해야 할 일들이 마구마구 쏱아지구있네요~ 여행의 즐거움으로 인해, 한동안은 즐겁게 지낼 수 있을꺼가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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