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을땐 사진생각 하나도 안나다가 배불리 먹고 그릇치우는데 비로소, \'그래, 이런 일상적인 나의 밥들을 찍는거야\' 라고 깨달아버린....... 용서해주시오. 브로콜리 외에도 맛난음식 쫌 먹었으나, 아직 버릇이 덜 된게구려.. 크흐..나의 싱싱 브로콜리. 더 가까이~~ 조리개 최대로 열어놓은거 모르고 찍었더니 초고추장에 촛점이 압박.. 색조보정을 했더니(우리 마징가도 화사하게 나오고싶대서-_-;) 빨간색이 어유~~ 흔들려서 미안하오.............. 한손으로 브로콜리, 한손으로 카메라 들고있기가 영 힘든게 아니외다. 저기..의문점이 하나 있는데 여쭤도 되겠오? 보시다시피, 윗 사진들이 굉장히 아담한 사이즈로 나오는데, 왜 이런게요? 해상도 1600*1200/ 압축률 FINE- 항상 이걸로 하고 찍소 남들은 리싸이즈 오또케 하냐고 난린데, 나는 왜 이모양이오? 제발 좀 가르쳐주시오..은혜는 브로콜리 두 입으로 갚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