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리~입니다. 오늘은 인도시리즈 쉽니다. ㅠㅠ 배불러서 귀차니즘의 압박이 ㅠㅠ 대신 오늘 점심으로 때웠던 빕스시리즈로 ㅠㅠ 땜빵하겠습니다요.. 새벽까지 엠에센과 놀다보니.. 늦잠을 자게 되서 -_-;;; 아침일찍 밥사준다는 누님의 말을듣고 삼성동으로 출동~ 했었는데.. -_-;; 코엑스 가는 버스(공항버스)를 탔는데.. 이런.. 삼성애니패스는 공항버스가 안되는군요-_-; 현금을 냈습니다.. --;; 잔돈을.. 500원짜리 16개주더군요 --; 우씨... 여튼 삼성에 도착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 결국 vips를 갔습니다. ^^;
시작은 야채로.. 배를 채웠습니다. 양상치,몇가지 퍼런 야채들,메추리알과 토마토,연어 2장.그리고 프렌치 드레싱으로 마무리한 하리~표 샐러드.
오늘따라 연어가 좋더라구요. 쫀득하면서 향이 솔솔.. 빕스 연어는 갈때마다 맛이 다 달라서 -_-;; 좀 그래요.
느끼하면서도 상큼한 프렌치 드레싱~
빕스 필라프는 그런대로 괜찮지요.. ^^; 더군다나.. 새우와 치킨이 없는 런치에는 밥만한게 없지요
연어들~ 원래 양파랑 케이퍼 얹어 먹다가 오늘은 그냥 프렌치 드레싱와 함께 먹었습니다. 상큼한게 좋네요^^
두번째 접시~
필라프 위에 모짜렐라치즈뿌리고나서 씨푸드 소스를 얹어준담에 먹으면 고소(?!)한게 맛있어요.. 살찌는건 책임 못지지만욧
케이퍼 5알~
그냥 만들어본 샌드위치~. 전 뚜껑을 안닫고 먹지요..
빕스 본점은 스파게티를 항상 볶고 있어서 받아가기 쉬운데.. 삼성은 종을 쳐야만 와서 볶더군요 --; 여러번 가서 기다리기 귀찮아서 스파게티 소스를 2개 다 얹어부렸습니다. 따로 먹느라 고생했지요 ㅠㅠ
빵들도.. ㅠㅠ 항상 구워낸후에 종쳐주는 본점과는 달리 삼성은 가져다 달라고 해야 갖다주더군요 -_-;; 게다가.. 식은거 데워서 ..
며칠전에 새로 장만한 핸폰입니다 ^^; 1250이지요.. 27만원 줬는데 잘 준건가 모르겠네요.. ^^ 왼쪽은 제 친누나~입니다.  앤이 없어서 핸폰에 누나가 있지요
닫으면 쪼매나집니다.. ^^; 슬라이드 내리는 느낌이 좀 맘에 안들어요.. 스카이 슬라이드처럼 부드럽게 샤~악 내려가는게아니라 좀 뻑뻑한게.. 좀 빈티납니다. 그래도 싸니깐 ^^
이날 저녁은 아는 형이 디카 산다고 해서 남댐 같이 가서 사고나서 고맙다고 사준 고기^^; P2내수 30만원에 샀지요.. 중고라는데.. 카운트가 32장밖에 안되는.. 말그대로 신동품이더군요 ^^  이집 고기 대박 맛있습니다.먹느라 정신 팔려서 더이상의 사진은 없습니다 ㅠㅠ 오늘은 너무 많이 먹어서 졸리네요 ㅠㅠ 좀 딍굴거리다가 자야겠습니다. 그럼~ 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