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리~입니다. 오늘도 하루 잘 보내셨죠? 어제 글기다리신분이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 늦어지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 하루에 하나씩 올리려고 하는데 그게 맘처럼 안되네요 ^^ 오늘은 친구가 핸드폰 사러 간다길래 따라가서 구경하고 밥먹고나니깐 시간이 얼렁뚱땅 가버리는군요 -_-;;; 여튼 오늘은 사진이 별로 많질 않네요^^ 아마 앞으로는 사진의 압박이 좀 덜할것 같습니다. 이때부터 슬슬 귀차니즘의 압박이 시작되었는지.. 사진의 양이 많질 않네요.. ㅠㅠ 동영상 클립 1000개를 풀어야 할때가 온것 같기도 하구요 ^^ 암튼.. 오늘 보실곳 역시 어제와 같은 델리입니다. 이날은 \'시크족(뚫륵뚫흑 style~)\'들의 축제기간이었습니다~ 휠~ 돌려주세욧!
이날은 일어나자마자 에어인디아에 갔습니다. 인도에서의 일정을 좀 줄이고 태국에 가려고 간것이지요. 지금생각하면 인도에서 좀 더있을걸.. 하는 생각인데.. 그땐 인도에서 많이 지쳐있었거든요.. ㅠㅠ 왼쪽의 찌라시는 번호표입니다. 제가 첫손님이었지요 001.. 이곳의 창구는 띵동~ 하는 그런 알람이 없고.. 번호표 불러주는 양반이 어디로 가라고 직접 가르쳐줍니다 --;
업무시간을 기다리면서 구경한 신문.. ^^ 산트로 광고가 나옵니다..
돈주고 한 헤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볼수있는것과는 좀 틀리지요.. 국내에서 저렇게 헤나 한사람 한번도 못봤거든요.. ^^;
델리라서 그런지.. 음료수도 유리병이 아닌 pet병에 들어있습니다 ^^; 그것도 diet pepsi라니..
길을 다니다 눈에 확띈... 신문.. 스포츠 서울입니다..  왼쪽상단에는 \'싸이 왜 앞장서나\'라는 말이 적혀있었습니다. 펴볼수 없으니 얼마나 궁금한지.. 원..
이곳의 수입품 전문점입니다. ^^; 애니콜 듀얼(구형)이 보이네요.. 대부분 핸폰은 노키아와 삼성입니다. 폴더는 사용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고,대부분이 바형을 사용하더군요
저거 보이시나요? 스타벅스도.. 커피빈..도 아닌..  스타빈스입니다.. -_-;; 1층엔 배스킨라빈스가.. 있지요
인도에서 처음보는 공중전화.. 항상 STD/PCO/ISD뭐 이런거만 보다가.. 공중전화보니깐 너무 신기하더군요.. 발견지는 에어인디아 본사 1층 화장실 가는길이었습니다 ^^
맛은 뭐.. 8가지정도 밖에 없다고 합니다. -_-;;;;
이곳은 간식 겸 점심을 때우기 위해 들른 맥도날드~입니다. 델리 번화가인 \'코넛 플레이스\'에는 맥도날드가 무려 3개!나 있습니다.
자~ 이녀석은.. 인도 맥도날드의 최고가 메뉴~ 마하라자맥입니다. 우리로 치면 빅맥 정도로 보시면 편하시겠죠?  큼직하지요 ^^
생긴것도 비슷합니다. 치즈가 유난히 노란거 빼고는요.. 꼭 가짜 치즈같죠?.. 그래도 염소젖이 아니라 ^^ 유효!
역시.. 패티는 소고기가 아닌 치킨입니다. 맛살라의 기운이 느껴지는군요 --;
빵도 잘 구워져있고.. 토마토도! 있군요.. 빅맥엔 토마토 없는데 --;
난잡하게 한입먹은 샷.. -_-;; 입맛 떨어지는 색이지요.. 치킨을 갈아놓은거라서 맛있지는 않더군요.
맥에서 밥을 해결하고 내려간곳은 펠리컨 어쩌구 하는 인도의 용산~ 아끼하바라 되겠습니다. 첫눈에 보이던것은 플스2와 드림캐스트 ,PSone,겜보이 어드밴스,게임큐브!까지.. 아주 다양한 겜기들이었습니다.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하였구요.. 일본 내수나 태국에서 데려온 애들이 많았습니다.
겜기 가게 옆에서 팔던 냉장 초우면.. -_-;; 저겅 무슨맛으로 먹을까요..
또 다른 전자상가.. 1,3번째의 DVDP를 보세요~.. DVDP가 아닙니다. -_-;; 가짜 SONY,SAMSUNG입니다. DVD라고 써있지만 VCD만 되지요.. -_-;;; 저런 가짜 상품들이 많습니다. 휴대용 시디피들도 가짜들이 난무하지요
전자상가가 지하라서 공기가 너무 안좋더라구요.. 향료의 향까지 있어서. 바람씌러 나왔지요
수입식품판매점의 초코파이~입니다. 가격은 한개에 450원 정도 하더군요 -_-; 뭐가 그리 비싼것이여..
길거리에 보이는..
밖에서 사먹었던 아이스바~ 가격은 600원정도 준것 같습니다. 15~20루피쯤한것 같은데..
초컬릿이.. 그냥 발라져있기만 하네요 --;
나름대로 규모가 있는 쇼핑센터~

꽤 높고 특이하지요~
델리시내 지도를 얻으려고 관광국에 가서 친해진 양반이 추천해준 밥집입니다. 가격이 좀 싸더군요 ^^
델리시내에서 술에취에 비틀거리다 넘어지면 얄짤없습니다. 그냥 골로 갑니다 ㅠㅠ.
제가 차를 좋아하는 관계로.. ^^; 피해갈수가 없더군요.. 인도의 최대그룹~ 타타그룹의 자동차전시장입니다.
꽤나 보수적인 냄새를 띤 디자인.. 2.0L 디젤.. 85마력 엔진.. 루프탑에어컨(천장에 에어컨이 있습니다).. 가격은 엄청나게 비싸더군요 ..
실내.. 약간 그럴싸해보이려고 하는데..
이거보고 바로 깨졌습니다. -_-;; 저 조잡한 공조스위치.. 엄청난 단차들.. 아.. 싫다..
이곳은 CF,MS등을 들고 가면 시디로 구워줍니다~. 델리 시내에서 첨 발견했습니다.
오.. 디젤 벤츠입니다. C200CDI... 갖고 싶네요.. 디젤승용차라..
냉장고에 있었던 찬물입니다. ^^; 15원에 한컵이지요.. 수질은 책임 못집니다.
숙소로 다시 돌아가려고 하는데 뚫륵뚤흑들이.. 너무 많이 보이더군요.. 씨크족의 축제라고 합니다
트럭에서 북치면서 가기도 하고..
그림판을 매달고 가기도 하지요..
축제를 즐거워 하는 사람들과..
무료로 주는 밥..(씨크족들은 상술이 뛰어나 큰돈을 움직이는 종족(?)이라고 합니다.
코끼리 이벤트(社)에서 나온 코끼리들..
씨크들이 계속계속 끊임없이 나옵니다 ㅠㅠ
저도 엉겹결에.. 코끼리를 탔습니다. 오호호호.살다보니 코끼리도 타보는군요 ^^; ENJOY~~라던.. 인도 넘이.. 갑자기.. MONEY!라고 말을 바꾸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없더군요 -_-;; 가방에 외장하드가 들어있어서.. 그냥 뛰어내리지 못하고.. -_-;; 돈을 쥐어줄수 밖에 없었습니다. -_-*** 아.. 200루피.. 지금생각해도 너무 아깝습니다. 스테이크 3접시에 스프링롤이 한접시인데.. -_-;
코끼리 가죽은 정말 딱딱하고 질면서 털도 많이 나있구요.. \'따뜻\'합니다. 기분 묘하더라구요.. 시멘트바른 전기장판같다고 하면 되려나요.
낙타가 가다말고 가로수 뜯어먹고 있습니다. ^^
멋진 연주~.. 힘들어 보이네요~
숙소에 TV가 안나와서 분배함을 보니.. -_-;; 손댈수 없을법한.. 모습이..
밤의 모습..입니다. 이날은 옥상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 다음 이동할곳을 생각했지요.. 이날은 무슨 생각이 그리 많았는지.. 사진도 별로 안찍고 생각만 하면서 보낸것 같네요..
색입힌 설탕입니다. ^^; 초컬릿인줄 알고.. 이게 웬.. 떡이냐 싶었는데.. 씹어보니.. -_-; 설탕...이더군요
옥상에서 내려가던길....... 바로 숙소로 이동해서 잠들어버렸습니다. 내일 예고편~ 예정에 없던 길을 가고 싶던 \'하리~\'뜬금없이 \'다람살라\'로 가기로 결심. 말도 안되는 험난한 길을걷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