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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 V2] 찜닭 외 다수.. (경고 : 스크롤 압박 조심)

Duri 2003.01.19 23:38:16
조회 1352 추천 0 댓글 28

안녕들 하시오? 그동안 잠적했던 두리햏이오 -_ㅡ;;; 기.. 기억들 나시오?? 암튼 그동안 못올린점 심심한 사과를 드리오.. 사과.. 드시겠소? 아무튼... 그동안 먹은것이 많아 보시기에 지루하실찌 모르겠소만... 그냥 무턱대고 올려보겠소! 아.. 본좌도 귀챠니즘의 압박으로 언제 먹었다는 뭐 그런건 빼겠소... 쓰고싶은것만 쓰겠소.. 귀찮소 -_ㅡ 이건 하늘햏녀와 같이 쏘다니면서 먹은것들이오.. 본의 아니게 또 바람덩이가 되는듯한.. -_ㅡ;;; 그렇다고 버럭!! 들 하지마시오... 이쁜햏녀에게 보고 하고 만난거요.. 우선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엄마손 김밥" 집으로 갔소.. 연장이오.. 물도 마시면서 목좀 축여두시오... 뭐가 나올찌 모르잖소 짜잔.. 이런걸 먹었소.. 김밥이오 -_ㅡ;; 셀러드 김밥 원츄~ ㅡ_-)=b 아쉬우니 땡겨주고~ 속도 봐주고~ 아싸뤼~ 역테러~~ 츄릅.. 츄릅.. 이건 두번째 메뉴... 치즈 떠뽀끼~ 치즈의 위용을 느껴보시오~ 잘 익은 삶은 계란~ 어뎅도 있소~ 저건 당면이 아니라 쫄면이오~ 전체샷~ 다꾸왕~ 양이오~~  아아.. 돌던지지 마시오 단무지라고 불러주겠소.. -_ㅡ; 맛난 깍두기~ 어뎅꾹물이오.. 아까 그 떠뽀끼가 치즈에 방법 당했소.. 땡겨주고~ 역시 찍은거 다시보면 역테러라능... 하늘햏녀와 쏘다닐때 찍은 하늘사진이오 -_ㅡ;;; 서울하늘 답지않은 아주아주 화창한 날씨였소.. 토토샵이 아니라는걸 증명하는 전깃줄 -_ㅡ;; 물론.. 저걸 다 먹고 A3를 했소.. 그리고 간곳이오.. 쪼끼 쪼끼 라는 곳이라 하오.. 여기는 흔하디 흔한 뻥튀기를 주지 않았소.. 대신 이걸.. 새우깡이오~ 초반부터 간장을 주는게 아니겠소.. 용도는 이것이오~ 김찍어 먹으라는 것이라오.. 오늘의 주! 종목은... Beer양이오~ 본좌 Beer양만 쎄운다 방법 마시오.. 부러우면 같이 Beer양을 드시오 -_ㅡ 연장샷이오.. 포장은 그냥 뒀소.. 돈까스 안주를 쎄웠소.. 두툼한 살들.. 옥시시의 압박.. 귤도 맛난거이... 복숭아도 맛나고나~ 전체샷~ 비스듬 땡겨주고~ 역시 역테러.. 츄륵.. 두번쩨 안주~ 과일 셀러드~ 키위의 압박... 시지 않고 달디 달았다능.. 계란가루~ 근데 사과는 웨이리 많은 게요!! 버럭!! 여기도 사과~ 저기도 사과~~ 사과가 판을 치인다아~~ 하늘햏녀와의 데이트는 이게 끝이오... BUT... 다음날 또 만났소 -_ㅡ;; 물론 이번엔 울 이쁜햏녀도 같이 만났소... 아햏햏~ 이쁜햏녀와 함께 마신... 뭔거 같소? 이거요~ 그렇소.. 언제나 나오는 깡냉이오~ 연장샷~ 두부김치를 쎄웠소.. 아.. 여기는 인디오 라는곳이오~ 아아.. 김치가 맛났었는데.. 두부김치의 압박... 오오... 역시 역테러.. 츄릅.... 이건 오징어 볶음 이오 아.. 밥을 안 쎄워서 역테러인가... -_ㅡ;; 생각해보니 오징어 볶음이 아닌듯 하오.. 이름이 틀린듯.. 그냥 따지지 말고 드시오~ 이건  필살메뉴... 오징어 짬뽕!! 쏠쏠한 국물맛이 일품이오.. 한젓갈 드시겠소? -0- 아~ 두둥... 여기부터는 이쁜햏녀와 단둘이 먹은것들이오.. 아무도 접근할수 업ㅂ소... 라고는 해도... 암튼 조개탕이오~ 모래가 오득오득 씹히던것이.. 일품이었소... 담부턴 딴거 머거야지!! 역시 이곳도 깡냉이~ 귀차니즘이므로.. 연장과 청하를 동시에.. 전체샷.. 아아.. 스크롤의 압박을 여기까지 무사히 통과하신 햏들을 위해.. 본좌의 단 하나뿐인 쌀랑... 이쁜햏녀요... 아아.. 저 아름다운 작태를 보랔 -_ㅡ;; 너무 이쁘지 않소? 근데 요즘 몸이 많이 안좋다오... 심이 걱정되 죽을지경이오... 언능 낳아서.. 고기 부페를 가야하는데 말이오!! 자자.. 햏들도 이쁜햏녀가 퀘유를 해서 부페사진을 쎄울수 있도록 기도해주시오~ 어제 먹은 찜닭이 드뎌 나오는거 같소.. 우선은.. 누군가가 빙초산으로 방법한듯한... 미역냉채! 오오.. 아직도 시큼한 맛이 느껴지는듯.. ㅠ.ㅠ 이거먹고 이쁜햏녀가 지은 표정이 상당히 쏠쏠했소.. -_ㅡ;; 귀여워 죽겠단 말이오! 김치요 이게 업ㅂ으면 닭 먹기 무효!! 쌀랑하는... 이름이 뭔고? -_ㅡ;;; 연장이오~ 보조 연장이오~ 물먼저 한잔 하시고.. 자.. 드뎌 나왔소.. 찜닭!! 오오.. 삶은 계란~ 김이 모락 모락~ 끝내주는 국물.. 감자양 쌀랑하오~~ 울 이쁜햏녀도 감자양을 쌀랑하는듯.. 오오.. 오늘의 빅 히트 역테러 작인듯 하오.. 뱃속이 요동을 치오.. 아아.. 죽을듯 싶소... 츄흑... 누가 밥좀 주시오 -_ㅡ;; 오늘은 외할머니 생신이셨소... 그래서 찾아간 외갓집... 가자마자 본좌를 방법하는... 형과 형수요.. -_ㅡ;;; 그의 동생이오 -_ㅡ;; 쌍으로 난리요!! 왼쪽이 본좌와 절친한... 외숙모요 -_ㅡ;;; 오른쪽은 방법하던 형수.. 본좌랑 외숙모의 사이는... 뭐라 형언할수 업ㅂ는 사이오 -_ㅡ;;; 전생에 웬수가 아녔음 다행일듯 하오 -_ㅡ 장차 커서 큰 일을 할것같은... 외갓집 큰누님의 딸이오!! 무섭소 -_ㅡ;; 볼때마다 쫄고있소.. 암튼 본좌가 찾아갔다고 상다뤼가 휘어지게.... 차려... 주진 않은듯 하오.. -_ㅡ;; 암튼.. 시골 밥상이오! 원래 저러고 먹는다 하더이다.. 많이도 꺼내놓고 먹는듯 하오.. 본좌 집에서 김치와 국에 말은 밥 한그릇이면 땡인것을.. 너무 잘 사는거 아니오?? -_ㅡ;; 암튼 그동안 본좌가 먹은 것을이오.. 너무 많이 먹었다 방법 마시고.. 그저 이뿌게 봐주시오... 아.. 내일 일찍 일을 나가야하는 관계로 이만 줄이겠소.. 끝인사도 귀챠니즘의... 쿨럭;; 담에 또 보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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