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벅..날이 참 춥습니다 그려..헐헐헐 #낮에는 학교에서 놀았죠..대략 이런 일을 하면서 놀았던 것입니다. #하루에 한 캔씩 버릇처럼 먹어주는 데자와군이 보여요. 그리곤..예전에 있던 동호회에서 알게 된 동생녀석이 백일 휴가를 나와서 술을 사먹였죠. 2차까지 학교앞에서 하고 3차는 집에서.. 2차까지의 사진은 전에도 올린 적 있는 곳이므로 패쓰..-_- 평소 같으면 엄니한테 안주를 만들어 달라 할 것을..주무시는 바람에.. #냉장고를 뒤져서 나온 것이.. #그냥 꼬치 없이 포장해도 될걸..뭐하러..-_-   아무튼 오뎅탕을 끓여보기로 했습니다. #무념군의 자신 있는 국물 맛의 비결은 바로 이 것!!   (왜 초점이 뒤에 가 있담..-_-) #우선은 냅다 끓여줘야죠.. #끓는 사이 준비한 채소들...제가 제일 좋아하는 채소들인 애호박과, 팽이버섯, 양파, 대파입니다. #근데 슬프게도 팽이버섯에서 이상한 냄새가..-_- 3총사만 넣고 잠시 끓입니다. #완성샷!! 무념특제인스턴트스프사용오뎅탕..-_-   기호에 따라 생강 갈은 것이나 후추를 첨가...겨자를 푼 간장에 찍어드세요.. #오뎅탕이 끓는 사이 시간이 남아서..이 녀석도 구웠죠.. #접시에 담아서...스테이크 소스에 찍어먹었어요.. #입가심을 위한 시원한 맥주와.. #달달하고 맛있는 머루 와인도~ #추가 사진..이것이 머루와인의 스펙? #한잔 드세요.. 3차에서만 둘이서 맥주3병 와인 잔뜩...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중..-_- 오랫만에 만나는 녀석이라 너무 반가웠었죠..지금 제 침대 차지하고 자는 중..-_- "강모군아~군생활 잘하고, 그 더러운 성깔 좀 죽여서 사고 치지 말고 무사히 제대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