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중딩부텅께...거의...20년지기?...켁 어쨌거나... 만나선.... 먹으러 갔지요...므흐흐... 근데...이 쥐쥐배덜이 속도가 장난이 아닌것이...(모두 굶었더랬어요...점심먹으려고...ㅠ.ㅠ) 셋팅이고뭐고...제대로된 모양 찍기도 힘이...ㅠ.ㅠ...콜록.... 그래서 결론은..... 이 접시가 무슨 요리고...저것의 이름은 뭐고...하나도 모른다는...ㅠ.ㅠ... 그니깐 편하게 보세용...^^;;; 물 한잔 들이키고... 연장들...(여기서부터 급해서...ㅠ.ㅠ...손잡이에 맞아버린 촛점아~) 빵은 빵인데 무슨 빵이었는지...-_ㅡa;;;; 울 얼라가 도와준 한입샷~ 내가해본 한입샷~(흑...얼라가 해준게 더 이뿐걸...ㅠ.ㅠ...엄마바버..) 다른곳과 다르게 김치도주네요~ 단무지도....(찬을보면 분식집같기도...) 뒤이어나온 호박습~(아싸...이건 기억하는고나....ㅡ_-)/ 친구가 도와준 드셔보실까요샷~(이때까지도 평화(?)로웠는데....도움도주고...신기하다며...) 무슨 치킨 샐러드 같았는데...(이때부터 음식들이 나오니 정신없어 집니다...결국 하나는 빼먹고 못찍은..) 으깨진(?)고구마가 참 아햏햏했던...ㅡ_-;;; 감자위에 크림이 예뿌다 생각하던동안 새우는 어디론가 없어졌다는...ㅡ_-...이것덜이...ㅠ.ㅠ) 울 얼라를 위해 준비한 햄벅스테이크와 우동셋트던가?...가물가물...결국엔 나쁜엄마가 다 먹어버림..돼지.. 거의 일년만에 만난 친구들은 여전히 예전과 같은 모습들 이었습니다...후후후..(나만 늙은게 아니었던게야..) 졸업하고...취직하고..결혼하고...그러고 나서도 자주 만날수 있을것만 같았는데... 이젠 일년에 한번 만나기도 힘이드네요....(왜들 그렇게 바뿐지...ㅠ.ㅠ...바쁘게 사는건 좋지만...) 미래의 설계보다... 현재에 충실하는것에대한 중요함을 새삼 깨달은 날이었습니다...움... 과거의 추억을 연료삼아...더욱더 활활 타오르며 바쁘고 즐겁게 살아가렵니다...아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