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리~입니다. 오늘은 후배녀석을 만나러 밖에 나왔다가 누나와 함께 고기를 먹으러 ^^ 왕장군에 갔습니다. 예전부터 누나한테 사준다고 말만하다가 결국.. 지켜냈습니다. 약속을.. ^^;;;; 가브리살,갈매기살,삽겹살을 먹었는데.. 역시나 맛있더군요.. ^^ 주인장 아저씨의 서비스도 예전처럼 좋구요 ^^ 자 올라갑니다~ 오늘 고기 사진은 20장!이지요.. 휠 돌려주세욧! 가운데 커다란 녀석이 가브리살 왼쪽에 있는넘은 삽겹살,오른쪽에 있는 애들이 갈매기살입니다. 갈매기 살이 보이네요.. 시뻘건.. 고기.. ^^; 불판 사이드에는 버섯과 양파들이~ 고기위에는 소금과 후추들이 살살~ 오늘따라 불이 엄청 강해서 순식간에 고기들이 익어 굴러다니고 있네요~ 고기 찍어먹는 와사비장~ 파를 잘 못먹는 저희 누나와 저까지.. 2~3접시씩 먹어댄.. 최강 파무침. 무채~ 이지요 맛난 고기들.. 슬슬 익어가고 있네요~ 그새 다 먹고 새 고기들이 올라와있습니다. ^^ 한입샷~ 고기가 좀 탔군요 -_-;; 오늘따라 불이 너무 강해서 ㅠㅠ 너무 빨리 먹어버렸어요 2라운드.. 삽겹살~ 버섯에 물차오르기 시작합니다~ 참기름에 넣은 마늘들이.. 익어가고 있네요.. 기름이 끓고 있는게 보이시죠? 기름이 좔~좔~ 흐르는 고기들~ 이제 슬슬 끝나가는 분위기가.. ㅠㅠ  아쉽네요.. 지갑의 압박때문에 접어야 하다니. 마무리 된장찌개 ^^; 밥이랑 살살~ 비벼 먹고 나왔습니다~ 이상 오늘 저의 저녁식사였습니다 저녁에 삼겹살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