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산날씨는 무지 좋았다죠. 완전 봄날이었어요- 따땃한것이...^^ 그래서 가족들과 함께 바닷가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강동쪽으로 가서 맛난 회를 먹고 왔죠^^ 처음엔 새우를 먹으러 간 것이었으나... 간 곳에서 생새우가 없고 죽은새우(?) 만 있다는 소리에 걍 나와버렸다는.. -_-a 한적한 바다 사진..   이건 새우집 근처에서..  조용하더군요.. 겨울바다.ㅠ_ㅠ 정말 구름 한 점 없는 날씨였어요.  증거사진. 포샵에서 페인트통으로 들이부은것 절대 아님 ;; 활어시장에서... 꺄악, 물고기가 가득.. 광어(우럭) 이라던가요 ..... ? 징그러웠음,ㅠㅠ 회랑 낙지,해삼을 사서 초장집으로 갔어요, 꾸물거리는 낙지... ~_~ 딱딱한 해삼... 전 못먹어요; 홍합탕. 미지근해서 별로였음.. 예상외로 싱싱했던 야채. 갈매기가 무지 많더라구요.  알고봤더니 근처에 멸치잡이배가 들어와있어서 그랬던것; 갈매기들이 멸치배(;) 주위를 돌며 멸치 하나 건져먹으려고 애를 쓰더라는 ;;; 계속 날씨가 일케 좋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