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허기짐을 참지 못하고 들른곳...7호선대림역근처 24시간 해장국집... 집까지의 거리가 불과 100미터 남짓임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후들려서 도저히 못가겠기에 한그릇 뚝딱! 비우고 왔습니다...아싸~(ㅡ_-)/ 우선은 이러한 메뉴들이 있네요...(움...곱창구이 가격이 쬠 올랐네...쩝...ㅡ_ㅡ;;;) 목부터 축이고...ㅋ ㅑ~ 연장은 언제나 그렇듯이 수저와 젓가락...(주 메뉴인 밥들(?)과 함께나온답니다...먼저 세팅하고 이뿌게 찍으려고했더니만...ㅡ,.ㅡ...어두워..어두워...) 맛있는 파김치...>>ㅑ~(근데 오늘은 덜 익었더군요...ㅡㅡ;;) 배추김치랑.. 깍두기랑... 무지매운 고추...(그나마 오늘은 덜 매웠던듯...먼저번엔 한입먹구 하루종일 목이 따가워서 혼났다는..근데웬 종로빈대떡그릇?..ㅡㅡ) 함께하는 장...(쌈장?..된장?..) 밥두한번...(배고파서 촛점은 신경쓸 겨를이 없는듯...ㅠ.ㅠ) 드뎌 쥔공...해장국...크아~ 한입드셔보실까요?...(헉..꼬르륵...ㅠ.ㅠ) 다 먹고난뒤 입가심은 이것으루...^^;;;(근데 뭐가 급한지 먹자마자 집에오느라 사용을 못함..ㅡ_-) 몇숟가락 먹는도중 웬 만취하신 아저씨ㅡ_-두분이서 문을 발로차고(문앞에 앉았었슴...ㅡ_ㅡ)들어와.. 한바탕 난리법석을 피우고 가시는 바람에....(고래고래~소리지르고...ㅡㅡ) 순간 마악 먹기 시작한 밥을 어찌할까 움찔!했었드랬습니다..ㅠ.ㅠ 내가 맞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못하고... 밥상사수에만 정신이 팔려있던...ㅡ_ㅡ;;; 어쨌든...지금은 배부르니 조오습네다...캬캬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