햐..첨으로 배경음악이라는 것을 넣어보네요. 역시 이 노래는 전주 기차소리와 피아노 연주 부분이 너무 좋다는.. 들국화 헌정의 마왕버전도 좋지만 역시 전인권님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지금처럼 기분이 우울하고 사는게 지루해질 때 적합한 노래지요.. 기분이 나아진다거나 그렇진 않구요, 더더욱 침전해가는 느낌이죠..아하하 거 참 말 많네요..사진 갑니다.. #쥬스 입니다..제일 좋아하는 오렌지 쥬스이지요..컵도 개인적 취향에 알맞는 고양이 컵으로.. #찬장을 뒤지다가 섬뜩한 컵 받침 발견..이쁘긴 한데 좀 무섭고나.. #어제 시켰던 피자..한판을 시키면 두판을 준다던..그 피자집인데.. 꼭 한번 시켜보리라 벼르고 있었던..15,000 원에 두판이라..그러고도 남나?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맛은..그럭저럭 먹을만한.. #하기사 한판에 8,000 원도 안되는 피자시키면서 맛을 기대하면 나쁜놈이지.. #의미 없이 당겨보기..맛없다 하면서 혼자 한판 다 먹고 나머지 한판은 냉장고에.. 지금 사진 올리고 저녁으로 먹으려구요. #이 녀석은 학교에서 먹은 양식정식이라는..-_- 돈까스 반쪽에, 햄버그 반쪽 군만두 두개, 어설픈 샐러드.. 값은 1800원..먹고나니 그래도 배불러요~^^;; #오늘 계절학기 수업 마치고 친구와 학교앞 밥집에서 먹은..오므라이스 보기에는 저래보여도 양 엄청나게 많아요.. 다먹고 나서 배때지가 찢어질 뻔 했다죠. #찌개류가 없어서 아쉬운 곳..가격은 저렴~ (흔들~흔들~) #오오..고슬고슬한 밥알.. #마요네즈와 케첩의 압박~그래도 참 맛있어요~ 주인 아저씨가 좀 과묵하긴 하시지만 남자들한테는 양 엄청 많이 주시는 따스함이..^^ #친구의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몰래 훔쳐보는 사이..역으로 도촬을 당했고나.. 머리기름의 압박..(보나마나 또 지우게 될 테지..끌끌..) #요즘 자괴감이라는 것이 불쑥 나타나서는 끝도 없는 암흑 속으로 인도하는 느낌이네요.. 안그래도 궁상이었는데 음울한 기운이 온몸을 둘러싸는 듯한.. 음겔 분들은 항상 밝으셨으면 좋겠네요..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