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2] 올해들어 두리가 먹은것들...

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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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쩝쩝 막창 작성자 : 타원형플라톤

[V2] 올해들어 두리가 먹은것들...

Duri 2003.01.06 11:41:07

조회 1479 추천 0 댓글 35

여러분~~ 여러부운~~ 새해 福 마니마니 받으세요~~ 꼭이여~~~~~~ 안녕들 하신지요.. 맨날 집에 방콕하던 두리가 먹을것을 탐하러 돌아다녔다지요?? 뭐.. 여러가지를 먹었으나.. 스크롤의 압박이라는 명분으로 방법당할까 두려워... 대~~ 충~~~ 몇가지씩만 뽑아서 올려드리오리다~~~ 준비 되셨으면... 살포시 즈려밟고 보러가시지요~ (우드득~~~) 번외편... 1월 1일... 작년 연말을 우울하게 보내는 본좌를 위해 재수학원(읔..) 동기모임에서 해물탕을 먹었다죠?? 믿반찬 / 연장 / 술 제외... 메인인 해물탕만~

이미 아주머니의 가위질에 방법당한 후라는... 1월 3일.. 오후... 친구를 만나 렌케이블(?) 하나를 빼앗기면서 점심으로 뜯어먹은것들... 엄마손 김밥집의 하일라이트!! 이름하야.. 치즈떡볶이 & 참치김밥 & 셀러드김밥... 치즈가 방법 당하기전!

치즈가 방법당한 후 !!

왼쪽이 셀러드 오른쪽이 참치

1월 3일 저녁... 드디어 우리 이쁜이님이 호출을 하셨다죠?? (아아~ 행복해~~~ 난 애처가가 될꾸야 -_ㅡ;;) 천호동의 두메산골이라는곳에 갔는데..... 보기보다 수려하지도 않고.. 맛도 엄꼬... 분위기도 쥐쥐때렸다는.. -_ㅡ;;;;;;;; 에쒸.. 담부터 안가!!! 암튼... 먹은것들.. 이게 김치전이었나???

이것이 알탕일껄??

이게 계란말이가 맞는듯!!

통 계란말이... 장난 아니죠?? 아햏햏~ 1월 4일... 뭐... 요즘은 우리 이쁘니님이 한가하신가봐요... 자주 만나주네요 ^-^;;;; 이번엔 어제의 과오를 씻으려... 천호동의 인디오 라는곳을 갔다죠? 박! 리! 다! 매! 의 원칙을 신조로 삼는듯한 분위기... 분위기 그럭저럭 하고.. 싸고.. 맛나고.. 양도 많고.. ^-^;;; 오후 7시정도 넘으면 그 넓은집이 꽉~꽉~ 차버린다는... 요상스러운 곳이죠... 아무튼.. 일찍 간 덕분에 자리를 수월하게 차지했다죠?? 우선.. 오늘의 주! 종목은 Beer양~ 그러므로 안주도... 샤샤샥~ 이것이 훈제치킨...

새우도 땡겨주고~

취퀸도 땡겨주고~

맛살과 그의 동료들도 땡겨주고~

훈제치킨의 변신중....

앜.. 이쁘니 손이 훨 이쁘쟈나~~~~ (당연한건가 -_ㅡ;;) 왼쪽이 이쁘니손.. 오른쪽이 내손~ 변신후..

짠짜라잔~~~ 멕시칸 셀러드 탄생!!! -_ㅡ;;;; 이것이 인디오표 두부김치!!

저 왕따시만한 두부를 보라.... 숨퉁 숨퉁 젓가락으로 잘라서 김취를 턱~ 하고 올려놓고... 살포시 들어서 입속으로... 꺄아~~~~ 원츄~~ 김치도 떙겨주고~

두부도 떙겨주고~

벽돌인가 -_ㅡ;; 이것은 오징어 짬뽕!!!

그득한 짬뽕꾹물에 면까지 들어있어... 중국집표 짬뽕 같다는.... 맛난 안주중에 하나였다눙.. ^-^;; 1월 5일.. 어제 -_ㅡ;;;; 어제 울 이쁘니를 만나서 Project A3라는 게임을 했다죠?? 역시 이쁘니.. 터프...... 선혈이 흣날리고.... 살점이 날아다니고.... 잔인하다는 이유로 18금 게임으로 출시한 A3... (A3광고직원 아님 -_ㅡ;;) 처음접해보는 PRG라 그런지 느므느므 잼있어하는 이쁘니를 보면서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능... -_ㅡ++ 암튼 A3를 조금 알려주다가 아쉬운 여운을 남긴채.... 천호동의 하이드 파크 라는곳으로 갔죠... 오늘의 주! 종목도 Beer양.... 그래서 안주도 이렇게 시켰다죠?? 골뱅이 무침

이게 머드라?? 암튼 땡겨주고~

아삭아삭한게 원츄~~ 라는~ 오오.. 굴~~~

골뱅이에 굴 주는곳 봤수??? 김과 소면~

김가루도 있어효~~ 메인인 골뱅이 무침

메콤하고.. 새콤하고.. 달콤하고.. 어제는 안주의 압박!!! 쏠쏠한 안주지 않소?? 우리 이쁜이가 안주를 잘 안먹는데... 저기서만큼은 마구마구 먹어대는 모습이 쌀랑스러웠다능... 단골집 인정!!! 오늘의 주! 종목인 비어양~

어디가나 서비스로 나와버리는...

2번째 안주.. 떡볶이 그라탕!!

앞에 올린 치즈 떠뽀끼랑 우열을 가리기 힘든... 맛난 떠뽀끼였다능... ^-^;;; 떠뽀끼 원츄~ ㅡ_-)=b 그럭저럭 다 먹고난후... 이쁘니의 변신!!! 보여줘 보여줘 보여줘~~~~ 그렇다면 최후의 보루!!! 미이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목디스크 환자라고 놀려댔다능.. -_ㅡ;;;)

목도리의 압박 0_0 어제는 너무 행복한 날이었다죠?? 우리 이쁜이의 웃는 모습을 마~~니~~ 마~~~~ 니~~~~~ 볼수있었기 떄문이죠! 암튼.. 새해도 맞이하고.. 나이도 한살이나 더 먹었으니.. (ㅠ.ㅠ 츄흑..) 이쁜이가 항상 웃을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이쁜이가 될수있도록 말이죠~ ^-^;; 그럼 두리는 이만 물러갑니다... 다음에 또 만나도록 하죠... 추신 : "이쁘나~ 내아를 낳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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