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리~입니다. 방청소하다 잠들고 일어나보니 오후 1시더군요 -_-; 계속 하다 한쪽 책상만 대충 청소하고 다시 글 올리려 자리에 앉았습니다. ^^; 오늘 보실곳은 산치~에서 카주라호까지 이동하는 구간이지요.. 워낙 장시간 이동하던 날이라 한끼밖에 못먹었습니다 ㅠㅠ 너무 힘들었던 날로 기억이 나네요 ㅠㅠ 오늘은 사진이 적어서.. -_-; 좀 아쉽네요 70장을 넘겨야 하는데.. ^^;;; 그리고 글 끝부분에는 제가 인도에서 사용했던 외장하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휠에 손가락 얹으시고~ 돌려주세요~ ^^
이날은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지프를 타고 이동하는 날입니다. 숙소에서 나서니.. 깜깜~하네요 --
제가 머물던 방이 2층이라 내려가는중이지요..
순간.. 아.. 크리스마스가 다 됐구나... 했는데.. 이곳은 인도.. 게다가 스리랑카 스님들 머무는 숙소 하니던가.. -_-;
화려한 모습이 보이네요.. 산치는 전기가 자주 끊기는 동네라서 규모가 큰 건물은 발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긴 항상~ 불이 들어와있습니다.
제가 탔던 지프입니다. 타타 자동차의 스모라는 모델입니다. 4X4가능하구요 승차감은 갤로퍼와 다르지 않더군요 -_-;
어제 식당에서 돌맞은 개가.. 우릴 배웅하러.. 나왔군요.. 빠이~.. 이개 이름은 젖이 여덟개라서.. \'젖8개\'로 지었습니다. 손오공과 사이좋게 지내길...(모르시는 분은 전편 참고하세용)
숙소 정문이네요.. 얼핏보면 \'신사\'비슷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비디샤 역.. 표파는곳입니다. 카주라호까지 가기위해서는 잔시에서 버스를 타야하기때문에 잔시로 가는 기차를 타러 역으로 왔습니다.
3등석 기차표입니다. 3등석은 표 안사고 타는 사람이 거의다라고 봐도 된답니다만.. 그래도 걸리면 쪽팔리니깐. 표 샀어요 ^^;
표파는 창구입니다. 역시 표 사는 사람이 없네요.
어딜 가는사람일까요..
기차내부의 선풍기입니다.  별로 설명할게 없네요.. ^^; \'잘~ 돕니다.\'
기차에서 만난 아이. 인도 아이들은 정말 눈이 너무너무 커요. 참 이쁘지요.
애들앞에서 바보같은 표정을 지어주면. 이렇게 좋아합니다. ^^; \'엉~~\'
기차에서 만난 사람들..
잔시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버스타러 가야합니다. ㅠㅠ 너무 힘들어용.
철근 가게 같네요 ^^; 철근을 무게로 달아서 파는것 같죠?
해가 또 저무렁 가네요 ㅠㅠ
버스는 잘 탔는데.. 이런이런.. 정해진 시간에 출발은 안하구..-_-;  가만히 있더군요 -_-;;;; 그 버스 타려고 얼마나 뛰었는데.. 안가는거야..
여기는 도중에 섰던 휴게소입니다. 쉬마려서 화장실 가던길에 한방 찍었습니다 ^^;
이건 사모사라고 부르는 인도 군것질 거리인데요. 이 안에 카레!@!>같은게 들어있지요. 그러나.. 그 맛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짜서.. 아무 맛도 느낄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가끔 맛있게 파는곳이 있다고 하네요
간식으로 바나나를 샀는데.먹고 쓰레기통을 안찾고 그냥 창밖에 버려도 됩니다. 얘네들이 와서 먹거든요 ^^
카주라호에 오긴 왔네요.. 버스에서 너무 오랜시간을 자서 그런지.. 그 사이의 사진은 한장도 없네요 ^^; 어두워서 나이트샷으로 찍었습니다
카주라호에는 한국/일본 애들이 엄청나게 와서 그런지 인도 애들이 한국말을 너무 잘합니다. 허나.. 사기꾼 같은 애들이 많으니깐.. 조심하셔야 합니다. 특히.. 전화요금을 바가지 씌우는 애들이 무지하게 많아요
이곳은 아씨식당이라는 밥집입니다. 맛죽인다는데 정말 먹다 죽을까봐 걱정되는 맛입니다. 특히.. 한식이랍시고 만들어나오는데.. -_-; 사진 보시죠.
흠.... 더 큰 간판이.. ^^
김치를 주더군요 .. ^^; 정말 맛있게 먹고 싶었습니다.
무우가 너무너무 매운데다가.. 거기에 칠리고추가루를 넣어서.. 너무너무 먹기 힘들었습니다.
치킨 초우면입니다. 이건 꽤 맛있었습니다. 치킨도 상당히 많고 면도 딱딱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어요 ^^ 근데 ..너무 비쌌어요 ㅠㅠ
이건 치즈 초우면.. 치즈가..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맛이 아니라서.. 먹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었지요. 근데 맛들이면 얘네들 치즈도 맛있어요 ^^
무슨 프라이드라이스인지 잘몰겠네요 ^^;
아.. 버섯이군요 ^^;
\'한국라면\'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음식입니다. \'"한국" 생각이 간절하게 나는 "라면"비슷한 것\'의 줄임말 같습니다.
\'김치볶음밥\'입니다. 인도에서 뭔가 맛있었다는 말을 하고 싶은데.. 이건 아니었습니다 ^^;;;
수제비입니다. ^^, 이건 수제비 비슷해서 잘 먹었습니다. 계란도 풀어주고.. 소금만 좀 뿌려주면 먹을만 해요 ^^ 이것들 먹고 바로 잠들어버렸습니다 ㅠㅠ ------------------------ 부록으로.. 제방 청소한 이야기와 외장하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책상밑에 널려있는.. 케이블입니다. 아.. 주체 못하겠네요..
제 컴터 뒷면입니다. 빈슷롯이 하나밖에 없는 상태라 업글이 빡빡합니다. ㅠㅠ
내부는 뭐.. 볼게 없네요.. 잘만 쿨러랑 ,바라쿠다4,120gxp 하드..입니다.
대충 청소가 끝난후의 책상모습입니다. CRT를 썼을땐 모니터 위에 센터를 올렸는데..액정으로 바꾸고 나니 센터를 놓을 자리가 없어서 모니터 밑에 놓고 있네요..
곰돌이 3형제입니다. 좋은생각 보존판도 보이네요..
제가 자주 보는 잡지들.. DVD 2.0,HIVI,자동차 튜닝잡지...가 보이네요.
책상위의 모습이 좀 좋아졌는데.. 키보드 색이 안맞아서..  좀 어색하네요..
전화기들입니다.  디씨에 사용기를 올렸던 전화기가 보이네요.. 한번충전해서 며칠쓰더군요.
이게 인도여행을 함께 했던.. 마인드스토어입니다. 10기가이구요 내장 배터리가 있어서 휴대중에 사용할수 있습니다.
연결은 USB 1.1,IEEE 1394를 이용할수 있습니다. 지금 모습은 1394로 연결된 모습입니다.
메모리는 CF,MS,SMC,XD등 다 할수 있지만.. 전제조건이 PCMCIA로 변환할수 있는 젠더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란거죠.. 구입시 CF젠더는 있는데 그 이외의 것은 따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왼쪽은 전원,1394,USB,전원어덥터 입니다. USB케이블은 707의 그것과 같습니다.
전원을 켜게 되면 나오는 모습입니다 우측의 가운데 버튼으로 선택을 하구요,위아래 버튼으로 메뉴 이동을 합니다. 저장시간은 좀 걸리는 편이지만.. 안정성은 좋은것 같습니다. 도중에 에러가 생기면 잘못카피된걸 삭제하고 다시 카피를 합니다. 아.. 오늘도 결국 하나 썼습니다. ^^; 방청소하느라 진을 뺐더니 지치네요 ㅠㅠ 오늘은 사진이 적어서 죄송하구요.. 11일째 사진은 두배로 올려보겠습니다 ^^;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