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名利 in A40]2003년 새로운 시작...보쌈돌밥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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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의 하루 점심 도가니탕 16,000 자전거 타러 나가기전에 저녁으로 대충 비벼서 먹음 자전거 탐 대충 탈때마다 이런 코스로탐.. 이제 좀 질려서 다른 코스 알아봐야할듯 ㅠ 저녁을 먹었지만 야식으로 이정도 먹는 남자 어떤데 ㅎㅎ 햄버거 대존맛 ㅠㅠ 맥도날드는 햄버거가 넘 작아서 3개는 먹어야함 베토디, 맥스파이스상하이, 불고기 이렇게 3개 + 맥 작성자 : 랜스암

[名利 in A40]2003년 새로운 시작...보쌈돌밥정식

명리 2003.01.03 09:57:37

조회 1182 추천 0 댓글 33

2일날 시무식비스무리한거 하고 회식으로 회사직원들과 같이 먹은 보쌈돌밥 정식입니다. 돌밥종류가 그렇지만 무지 오래걸립니다. 평소에는 사람 별로 없는 곳인데 오늘따라 사람이 엄청많아서 겨우겨우 먹고 왔네요. 나올때 다른 테이블은 음식 안나와서 싸움 나기 직전이었다죠..^^ 식당이 반지하에 조명도 어두컴컴해서 사진이 좀 이상하네요...연장세팅.. 기본 반찬들... 5000원짜리 해물파전..바빠서 그런지 좀 탔어요..주문도 3개 했는데 2개만 나오고... 일단 파전 하나 드시고...기다리세요. 또 있어요..^^ 부장님이 들락날락 하시면서 압박을 했더니 음식이 빨리 나오더군요. 주문도 쨉사게 해서..먼저 온 사람보다 먼저 먹었죠..^^; 보쌈입니다..이게 3인분인가 2인분인가 그래요. 양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이 색감이 아니였는데...- -; 아무튼 좀 매웠지만 이 맛은 최고!! ^^)=b 야들야들 탄력있는 보쌈고기들...츄르릅... 따끈따근 돌밥이 나왔군요..이게 시간 다 잡아먹죠... 뜨거우니까..후후~~ 불면서 드세요..아~앙~~~ 자 제대로 함 먹어볼까요..고기를 꺼내놓느라고..다른게 안보이네요..들을건 다 들었어요.^^ 먹기전에 물을 부어 놔야죠..구수한 숭늉을 마실려면...후후.. 뭔가 빠졌다했더니...이제서야 나온 양념장..김치가 맛있어서 별로 필요없었습니다. 이렇게도 말아서...자 아...한입크기죠...전 입이 크답니다. 쿄쿄쿄..마이따~ 마이따~ 자~~ 마무리로 뜨끈 구수 누룽지 한숫갈...드셔요..역시 뜨거워요.. 바닥까지 삭삭 긁어 먹고 나왔죠..아 나올때의 행복감이란...ㅋㅋ 나올때 식당 분위기 장난 아니였습니다. 배고픈데 음식이 안나오니..그렇죠..^^ 원래 된장찌게 나와야 하는데 안나와서...3000원 깍았습니다. 역시 우리 부장님.. 날 추운데 감기 조심하세요.. 신년회 안하나? ㅡ ㅡa 괜시리 셀프 추가...지금 밖에 눈이 무지 많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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