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UP

어머니친구분집 컴터 하나 고쳐주고 수리비 아니 받고 나왔더니 집으로 닭한마리가 배달 왔더군요.. ^^; 봉다리샷;; 봉다리 뜯어논 샷;; ( 후라이드 반마리 양념 반마리 이렇게 왔더군요 ) 잠시 주츰한 내공이 다시 도라왔나 봅니다... 므흣.. -_ -vV 우후우후. 깨소금의 압박. 내공아 사랑한다~ ㅜ0ㅜ (자화자찬중) 샐러드도 한번 찍어주공~ 후라이드 한입샷~ 양념 한입샷~ 언제부터인가 사람들은 필요이상의 자극에 익숙해져온것 같습니다. 그래서 음악. 영상. 매스컴. 인터넷. 기타등등... 특히 인터넷 온라인 같은 경우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 결과로 충격적인 표현을 넘어서 무언가 엽기적인 것이 아니면 관심의 대상조차 되지 못할 지경에 이르고 말았지요.   그러다가 점차 그런 자극을 피하려 따뜻한 인터넷 이라는 마인드 아래 여기저기 커뮤니티들이 만들어지게 되어버리니.. 자연스레 그런 커뮤니티에서는 차가운 폰트 속에서도 사람의 체온을 느끼고.. 보이지 않는 정보의 바다 속에서도 인간의 향기를 만끽하고... 그러한 따스함에 목말라하는 이들이 시나브로처럼 몰리게되는.. 그런 음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올해보다 더 나아진 내년에는 말이죠.. ^_^ 음겔에 오시는 모든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