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꿈을 안고 여행길에 올랐죠 작년 11월 1일.ㅋㅋ
말레이 공항에 내리자마자 배고프다고 공항에 있는 무려 \'taste of asia\' 라는 곳에서
밥 먹었는데...진짜...저런 쓰레기같은 음식을 11링깃이나 주고 사먹었다니 나중에 억울하더라고요.
국수는 미지근하고 면이 뚝뚝 끈어지고, 밥도 영..

아 참고로 1링깃은 365원정도에요! 


바로 시내 나와서 숙소 잡고 숙소근처에 밥 먹으러 왔어요.
사람이 바글바글한 식당인데 역시 맛있어요. 맛있어요!!
저 새콤한 소스가 입맛 돌게해요.


국수는 더 짭쪼름했음 좋았을껄- 싶었지만 맛있었어요.


말만 들었던 바닐라코크가 있더라고요.
냉큼 사마셔봤는데 인공적인 바닐라향이 강하더라고요?
근데 괜찮아요 전 맛있었어요.ㅋㅋ


국수 국수.
숙소 뒤에 국수집이 최고에요. 여기가 제일 맛있어요




이케아 구경갔어요.
제가 진짜 뭐 구경하고 그런거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진짜 속셈은 저 스웨디쉬밋볼에 있었죠-
맛있었어요. (나 혼자 다 먹은거 아님.ㅋㅋ)


아오. 맛있어요.
저렇게 다 해서 5링깃이에요. 우리나라 반찬같아요. 계란말이하며 저 싸구려탕수육같은 튀김하며,ㅋㅋ


밥 먹는 내내 고양이가 뭐하나 얻어먹을까싶어서 얼쩡얼쩡.
고양이가 만져도 뭐라고하지도 않고 아주 귀엽더라고요.

아오 한국오니까 좋긴 좋은데 또 그 나름대로 고충이 있고 고민이 있네요. 아이고,
늦었지만 기갤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