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에 청포도식당 - 와규꽃살 먹고왔어요.

・미도리・

2011.02.05 23:29:15

조회 3478 추천 0 댓글 16

친구가 소고기를 사준다길래 무거운 몸을 이끌고 냉큼 달려갔어요.
창신역에 청포도식당이란 곳인데 연휴기간이라 과연 문을 열었을지 조마조마하며 갔지요.
다행히 영업중...... 와규꽃살이란걸 시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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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앙 예쁘다.
2인분입니다요.

제가 좋아하는 파절임은 클로즈업!!!

나머지 밑반찬은 대충 이렇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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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허헛
불판에 올려진 고기의 우아한 자태란;

그사이 계란찜과

맛있는 된장찌개가 나와요.
이 둘은 서비스인 듯 ㅡ
푸짐하고 맛나게 나와서 입맛을 돋궈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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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그런거 별로 안먹어봐서 어떻게 구워야 잘굽는건지 몰라요.

맛있겠다. 하악하악

밥을 안먹을수가 없지용.
추억의 도시락과 주먹밥 중에 고민하다 도시락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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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번을 쉐킷쉐킷 흔들어대도 잘 안비벼지더라구요-.-
포기하고 그냥 숟가락으로 비빕니당 ㅠㅠ

저렴하고 맛있어서 좋았어용.
물론 삼겹살이 세계최고 -_-b
가끔씩 소고기 땡길 때 찾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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