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일요일에 갔다가 방법당하고 드뎌 어제 유천 칡냉면을 갔다 왔습니다. 카메라가 여친꺼라서 오늘 파일 받아서 리사이즈해서 올리네요 -,,-;; 자자~ 요렇게 나오더군요. 전에 봤던 사진에서는 배가 도너츠처럼 동그란줄 알았는데 반쪽이더군요 __ __;; 휘휘~ 저으면 요렇게 된답니다~ 역시나 수햏부족으로 한입샷은 없습니당 __ __;;;; 맛은... 음... 여친은 두번째로 맛있게 먹은 냉면 이랍니다. 전 냉면 무지 좋아하는데 여친은 별루 않좋아해서 음겔에 올라온거 보고 갔었습니다. 여친이 맛있다고 해서 다행히었습니다. 가격은 오르지 얼마 않되었는지 계산서에 사인펜으로 6천으로 되어있더군요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지만  얼음이 순식간에 싹다 녹아버린것에 경악했습니당 -,.- 저희집은 어머니께서 여름되면 직접 육수를 만드려서 아예 통채로 얼려놓고 그걸 깨서 먹거든요 -_- 어쨌든 한겨울에 먹는 냉면 맛났습니다. @,.@ 그리고 겨울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었구요. 저희가 2층 첫손님이었는지 아주머니들께서 전부다 누워서 티비 보고 계시더라는 __ __;;; 그리고 음겔에 천호시장에 2천원짜리 냉면 사진이 올라왔던데 원츄 입니다 = = 꼭 알려주십쇼~~ 이건 여친이 좋아하는 레몬사탕 접사~ 쿠리오 AF 좀 어리버리해서  같은 계열의 색상이 많을때는 찍기 힘들다는군요 -_-;;; 여친의 수햏이 쌓여감에 따라 점점 좋은 사진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여친이 저 먹으라고 직접 만들어준 호박죽 @,.@ 으허허허허허허~ 맛있습니당~~~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요~ ^_^